검찰, 카카오 김범수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재차 15년형을 구형했다.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재차 15년형을 구형했다.
“원심(1심) 판결은 검찰이 제출한 주요 증거들과 주장들이 누락된 채 사실 인정 판단이 이뤄졌습니다.” 검찰 측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카카오 자본시장법 위반 항소심 공판(2심)에서 한 말이다. 이번 공판은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전 당시 하이브(HYBE)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카카오가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했는지 여부를 다시 판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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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법정에 섰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15년 및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왜 재계 서열 15위인 카카오 그룹 창업자인 그가 법정에 서게 됐을까.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창업자의 지분을 얻은 하이브와 경쟁해 얻은 SM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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