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배달앱 수난시대 (2026.ver)
배달 앱 수난시대, 사실 하루이틀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는 이미 국정감사 단골로 불려가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배달앱을 옥죄는 다양한 법안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배달앱에 대한 압박 수위가 한 층 높아졌습니다. 공정위는 양사가 신청한 동의의결을 기각했고요. 여당과 중기부는 법을 통한 규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배달 앱 수난시대, 사실 하루이틀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는 이미 국정감사 단골로 불려가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배달앱을 옥죄는 다양한 법안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배달앱에 대한 압박 수위가 한 층 높아졌습니다. 공정위는 양사가 신청한 동의의결을 기각했고요. 여당과 중기부는 법을 통한 규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동의의결 절차를 기각했다. 공정위는 법 위반 여부 및 제재수준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쿠팡이츠가 3개월 간 와우 멤버십 미가입 회원 대상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 ‘매 주문 배달비 0원’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과거 쿠팡이츠의 행보를 보며 “출시 이후 세 번째 출혈경쟁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보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과거 쿠팡이츠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으로는 일반 회원 대상 무료배달을 키우거나, 와우 멤버십 회원 추가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 단체와 정치권은 “비용이 결국 점주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와우 회원 무료배달 도입 이후 점주 부담 배달비가 5% 줄었다는 자체 데이터를 제시했지만,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배달앱 시장에서 화제였던 점은 서울에서의 배달앱 점유율입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서울에서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을 제치고 점유율 1위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배민은 원래 공고한 업계 1위였으나, 2024년 와우멤버십 회원 대상 쿠팡이츠 무료배달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급격하게 달라졌습니다.
쿠팡이츠가 또 한 번 판을 뒤엎기 위해 두 가지 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두 전략 모두 쿠팡이츠의 경쟁사 서비스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배민의 운신 폭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쿠팡이츠가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을 넘어 전국 주요 지역에서 배달앱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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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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