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전쟁] 마켓컬리가 기저귀를 파는 이유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파는 업체로 유명한 마켓컬리가 기저귀, 휴지, 제습기, 냄비와 같은 식품이 아닌 상품을 팔고 있다. 그것도 꽤 오래 전부터 말이다. 최근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마켓컬리 메인화면에 식품이 아닌 리빙, 가전제품 카테고리가 광고로 올라올 정도로 말이다. 마켓컬리가 기존에 특화했던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비식품 카테고리 전담 MD를 채용하고 기획 상품으로 확장한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마켓컬리가 주력하는 분야는 신선식품이라는 설명이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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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전쟁] 쿠팡, 배달의민족, 마켓컬리의 안방 침공

월 거래액 10조5682억원. 지난 6월 기준 통계청이 한국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다. 여기서 서비스(여행 및 교통, 문화 및 레저, e쿠폰, 음식 서비스, 기타 서비스 등)를 제외한 상품 거래액이 7조8447억원이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음식 서비스, 그러니까 음식배달이다. 7679억원의 시장을 형성한다. 전년 동월대비 85.5% 성장한 수치다. 서비스가 아닌 상품 카테고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음·식료품’이다. 1조317억원의 시장을 만들었고, 전년 동월대비 26.5% 성장했다. 식품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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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vs 쿠팡, 무엇이 ‘초저가’를 만드는가

이마트가 초저가 전쟁을 선포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이 8월 1일 실체를 드러낸 것인데요. 이마트는 1차로 4900원짜리 칠레, 스페인산 와인 등 고객 구매빈도가 높은 30여개 상품을 선정하여 30~60% 저렴한 가격에 공개하고, 올해 안에 200여개 상품 품목으로 초저가 상품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추후에는 500여개까지 품목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 번 가격이 정해지면 가격을 바꾸지 않는 ‘상시 초저가’라고 하니, 그 자신감이 돋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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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10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시장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는 지배자는 없다. 오히려 전통적인 오프라인 커머스 업체들이 이커머스로 뛰어들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중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는 비법은 있을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0일 서울 삼성동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이와 같은 질문을 주제로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엄지용 물류전문기자(바이라인네트워크)가 진행하고 송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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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리] 중고나라의 변신은 무죄?

바이라인네트워크에서 일주일에 한 편, 스타트업  리뷰를 연재합니다. 코너명은 ‘바스리’, <바이라인 스타트업 리뷰>의 줄임말입니다.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과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 중에서 ‘중고나라’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네이버 카페’로 유명해졌지만, 이제는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중고나라가 기업화 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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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다 서종윤 VP “이제는 쿠팡을 배워야”

“한국 11번가에서 근무하면서 그래도 꽤 큰 오픈마켓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 회사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조금 무시했습니다. 그쪽에서 상품을 산적도 없고, 단 한 번도 시장비교 차트에 소셜커머스의 이름을 올린 적이 없었어요. 데이터를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죠” 서종윤 라자다 VP(Vice President)가 19일 월드퍼스트와 KEB하나은행, KTNET이 공동 주최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라자다 세미나’에서 전한 말이다. 서 VP는 현재 라자다 싱가포르 본사에서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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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리테일 트렌드 “오프라인 유통, 더 이상 강자 아냐”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11일 발표했다. 2019년 3분기 RBSI는 전분기 대비 2포인트 증가한 93포인트로 집계됐다. RBSI가 기준치(100)를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새로울 것은 없다. 최근 3년 동안 그래왔듯 오프라인은 지고 있고, 온라인은 뜨고 있다. 온라인쇼핑은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3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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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원더스, API 연동으로 ‘누구나 당일배송’ 만든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카페24가 라스트마일 물류업체 원더스와 제휴를 통해 ‘오늘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카페24가 2018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직접배송 서비스’의 API를 카페24 이커머스 플랫폼에 연동한 사례로는 첫 번째다. [참고 콘텐츠 : 카페24는 왜 플랫폼을 개방했을까] 카페24 솔루션을 통해 쇼핑몰을 구축한 사업자는 카페24 앱스토어에서 원더스의 ‘오늘배송 서비스’를 설치할 수 있다. 솔루션 설치비용은 무료이며, 이후 인앱결제로 배송 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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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파이 한국 진출 팩트 체크

쇼피파이는 정말 한국 시장에 진출할까. 굳이 지난주 ‘쇼피파이 한국 진출 임박,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타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고 재차 같은 내용의 기사를 쓰는 이유는 정보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자가 먼저 쓴 기사에서 언급한 “쇼피파이가 한국 법인을 설립을 염두에 두고 팀구성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쇼피파이 본사 관계자에게 들은 것은 아니다. 쇼피파이의 파트너사를 통해 들었다. 그 파트너사가 쇼피파이의 한국 진출을 위한 공식 총판이나 대리점을 맡는 것은 아니다. ‘쇼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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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티키’는 아마존을, 사실 쿠팡을 조금 더 닮았다

베트남의 이커머스 시장 또한 성장하고 있다. 구글(Think with Google)의 분석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규모는 1430억 달러(약 165조원). 이 중 이커머스는 전체 유통 시장에서 약 2%인 27억 달러(약 3조1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비중만 보면 베트남의 이커머스 시장은 아직 오프라인에 비해서 미미하다. 하지만 성장률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구글의 같은 분석에 따르면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24%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2025년이 되면 26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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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돌아온 라자다, ‘크로스보더 직매입’ 준비한다

기자가 라자다(LAZADA)를 처음 만난 것은 2017년 11월이다. 당시 라자다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브랜드 업체와 중소규모 셀러들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라자다를 통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라자다는 ‘알리바바’ 자본을 수혈(2016년 지분 투자로 51%, 2017년 추가 투자로 83% 이상의 지분을 알리바바가 보유) 받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다투는 이커머스 업체다.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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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샵 2019에서 볼 수 있는 것들

킨텍스와 한국유통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샵 2019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케이샵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크게 ‘리테일 혁신’과 ‘크로스보더 리테일’을 주제로 업계 전문연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전시회에서는 리테일 및 이커머스업체와 유관 솔루션, 물류업체의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업부스가 운영된다. 케이샵 컨퍼런스 개별 트랙은 △매장의 디지털화, 어디까지 필요한가 △이웃 국가의 2019 리테일 핫이슈 들여다보기 △개인화의 시대, 맞춤형 쇼핑을 제안하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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