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이건 마치 세탁계의 애플

싱글에게 세탁소가는 일은 가끔 가혹하다. 아침엔 열지 않고 야근하고 오면 세탁소가 문을 닫았다. 배달 서비스를 사용하기엔 양이 많지 않고 배달 가능 시간에도 집엔 아무도 없다. 주말엔 당연히 세탁소도 쉰다. 그럼 난 대체 언제 드라이클리닝을 맡긴단 말인가. 앱 서비스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다. 세탁특공대나 리화이트 등장 이후 시간대에 대한 불편은 사라진 셈인데, 이 두 서비스에는 장기간 내가 사는 지역이 서비스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도 세탁특공대는 서비스하지 않는다. 리화이트의 경우 주변 세탁소에서 가지러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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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왜 뜬금 ‘음식배달’을 하려는 걸까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에 따르면 쿠팡이 11월 중순부터 잠실 일부지역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식음료 사전주문 서비스 ‘쿠팡이츠’에 음식배달 서비스를 붙여서 올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일선에서는 이미 쿠팡이츠 가맹점 모집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쿠팡이츠 배달인력으로는 쿠팡이 누적 30만 명(누적수행건수 기준, 하루평균 4000명 활용) 이상을 확보했다고 하는 일반인 배송기사 ‘쿠팡플렉스’가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쿠팡플렉스 배송원들은 로켓배송 주간배송은 물론, ‘새벽배송(로켓프레시)’, ‘당일배송’ 등 쿠팡이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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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업 발표

동남아시아 8개국 235개 도시에서 온디맨드 운송과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Grab)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그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활용해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서비스와 모빌리티 혁신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랩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그랩은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래폼 ‘애저(Azure)’를 선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한다. 그랩은 자사 플랫폼을 확장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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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연결된 자동차 위한 연대 이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위한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SAP는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8 Mobile World Congress)에서 ‘SAP 자동차 네트워크(SAP Vehicles Network)’에 마스터카드와 히어(HERE), 포스트메이츠(Postmates)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HERE는 글로벌 내비게이션 업체이며, 포스트메이츠는 온디맨드 배달업체다. SAP 자동차 네트워크는 주차, 주유, 음식주문, 내비게이션, 결제 등 자동차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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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제한 스트리밍 시대, 국내도 올까

광고 기반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북토크쇼 콘텐츠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비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는 지난 22일 북토크쇼 서비스 ‘책이 쏙 비트’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명인이 출연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다. 첫번째 책으로는 박범신의 소금이 선정됐으며, 국회의원 정세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출연해 이 책을 읽어준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북콘서트 영역에 머무러 있을 것 같지는 않는다. 앞으로 무료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실제로 해외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이미 오디오북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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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이젠 다른 길로 간다

국내 인터넷•모바일 산업을 대표하는 두 회사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다른 길에 들어섰다. 지금까지 두 회사는 모두 인터넷 포털(네이버•다음)과 모바일 메신저(라인•카카오톡)라는 두 축으로 성장해왔고, 비즈니스 모델도 유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전망이다. 두 회사가 각자 다른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키워드 ‘글로벌’과 ‘라이브’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네이버 커텍트 2015’ 행사에서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의 전략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글로벌’과 ‘라이브’를 꼽았다. ‘글로벌’은 일본과 동남아에서 성공을 거둔 라인의 브랜드를 앞세워 네이버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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