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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 프로젝트, 얼마만큼 왔나?

로봇이 대중화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우선 싸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야 보급이 빨리 된다. 로봇의 값을 내리려면 비싼 부품을 적게 써 제작비를 줄여야 한다. 어떻게? 네이버는 이 답을 ‘클라우드’에서 찾기로 했다. 그동안 모든 로봇은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 제어하는 ‘뇌’를 본체 안에 담고 돌아다녔는데 이걸 클라우드로 옮기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25일 열린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DEVIEW)2020’에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클라우드로 로봇을 제어하는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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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공지능에 올인하는 네이버, 데뷰(Deview) 2019

28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 들어가는데 경비가 삼엄했다. 여기는 네이버랩스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9’가 열리는 현장. 이런 컨퍼런스에 수십 차례 와봤지만 이토록 삼엄한 보안 검사는 처음이었다. ‘누군가 높은 사람이 오나보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그 높은 사람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일개 사기업의 개발자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다니, 깜짝 놀랄 일이었다. 개발자 컨컨퍼런스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의 기조연설과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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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2년 반, 얼마만큼 왔고 어디까지 가나

네이버를 웹에서 끄집어내 생활공간으로 연결한다. 네이버의 기술연구 자회사 네이버랩스의 목표다. 분사한지 2년 6개월이 됐고, 그 사이 대표가 바뀌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향후 네이버랩스가 도전해나갈 기술 목표를 “A-CITY의 구현”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랩스는 2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3년간 집중적으로 도전해 나갈 기술 미션과 로드맵을 밝혔다. A-CITY는 다양한 형태의 머신(로봇)이 도심 각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며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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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대표가 된 로봇박사, 석상옥을 만났다

“제가 네이버랩스 대표가 되고 나서 알았는데, 이 회사에 유행어가 있는 것 같아요, ‘풀리 서포트(fully support, 전폭적인 지원)’요. 좋은 것이 있다면 ‘풀리 서포트하겠다’는 말을 모든 경영진이 하더라고요.” 상식적으로 기업은 돈을 버는 곳이다. 제아무리 좋은 연구여도 수익성이 없다면 금방 정리되고 마는 게 냉정한 기업의 논리다.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연구에 계속해 예산을 쓰는 걸 전사적으로 전폭 지원한다고 할 때 연구 책임자는 얼마나 신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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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네이버는 왜 ‘뇌 없는 로봇’을 만드나

네이버에게 삼성이나 LG보다 로봇을 잘 만들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사실 아무 의미 없는 질문 같다. 네이버가 CES에서 선보인 로봇은 ‘저렴이’가 목표다. 통상 하드웨어 업체들은, 비싼 제품을 만들어 더 많은 소비자에 팔아 이익을 낸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하드웨어에 노림수가 있지 않다. 이들이 진짜 팔고 싶어 하는 것은 로봇에 공급할 가상의 뇌다. 뇌 없는 싼 로봇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그 로봇을 움직일 플랫폼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문제는, ‘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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