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위메이드, 개발 중인 신작만 ‘20여종’
위메이드가 법적 분쟁 해소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킹넷으로부터 화해금을 받아내며 라이선스 수익이 실적에 반영됐고,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현재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 20여종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위메이드가 법적 분쟁 해소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킹넷으로부터 화해금을 받아내며 라이선스 수익이 실적에 반영됐고,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현재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 20여종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NHN이일본 시장 중심의 게임 사업 전략을 강화한다. 한국 게임 시장보다 일본 시장에 무게를 두고 현지 인지도가 높은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웹보드 게임 등 강점을 가진 사업은 이어가면서, 시장별 특성을 고려해 경쟁력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주요 라이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뤘다. 모바일 게임과 최근 규제가 완화된 웹보드 게임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신작 효과가 제거되고, 개발비 증가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어들었다. 회사는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신작 파이프라인을 본격 가동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발행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 업체의 32.1%가 생성형 AI를 활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게임업계의 생성형 AI 활용 비율이 70%로 가장 높았다. 이는 타 콘텐츠 산업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넷마블이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신작 출시 효과로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유지했다. 회사는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고,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면서 다음 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방침이다.
컴투스는 지난 몇 년간 구조와 비용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메타버스·콘텐츠와 같은 새롭게 진출했던 영역을 덜어내고, 자회사를 재편하는 과정을 거치며 게임 중심의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 회사는 검증된 일본 지식재산권(IP)와 대작을 중심으로 게임 사업 반등을 노린다. 지주회사인 컴투스홀딩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플랫폼 기술 사업을 확장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넥슨의 지난해 연간 실적을 견인한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아크 레이더스’가 중국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해 글로벌 출시 이후 흥행에 성공한 아크 레이더스가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HN은 과거 정부의 웹보드 게임 규제 이후 10여년간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외연 확장을 추진해 왔다. 현재 회사의 근간인 핵심 사업군은 크게 ‘게임, 결제, 기술’ 부문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게임 부문 매출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HN은 올해 검증된 지식재산권(IP) 기반 다수 신작과 웹보드 규제 완화라는 환경 변화를 발판 삼아 게임 부문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크래프톤이 대표 지식재산권(IP)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와 협업 사례가 배틀그라운드 프랜차이즈 실적을 견인했다.
‘선택과 집중’ 기조 아래 체질개선을 추진해온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본업인 게임 사업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회사는 그간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모바일 일변도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을 준비해 왔다. 최근에는 라인야후(LY) 품에 안기며 추가적인 자금 여력을 확보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신작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적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대법원이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넥슨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저작권 침해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작품의 매출 안정화와 신작 기여 제한으로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신작 완성도 검증 이후 3분기부터 주요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실적 반등을 꾀한다.
모바일 게임 중심의 사업을 전개한 넷마블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PC·콘솔·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작품도 확대하는 등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 2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이며, 지난해 달성한 역대 최대 매출을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크래프톤이 펍지(배틀그라운드) 단일 지식재산권(IP)에 집중된 수익 구조 완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기존 펍지 IP를 확장하는 동시에 ‘다음 배틀그라운드’가 될 신규 프랜차이즈 IP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확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해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인도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한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의 성장을 이어온 엔씨가 변화에 나서고 있다. 기존 흥행 공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지식재산권(IP) 확장과 신규 IP 발굴, 캐주얼 모바일 장르 확대 등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개선한 실적을 발판 삼아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이전 사업 구조와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 방향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시도가 올해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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