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랩소디 에코 2.5 출시…권한 관리·편의성↑

파수는 ‘랩소디 에코(Wrapsody eCo)’ 2.5 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워진 랩소디 에코는 체계적인 권한 관리와 개선된 사용자 편의성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외부 협업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공유되고 언제든지 열람과 편집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고, 다양한 종류와 버전의 CAD 애플리케이션 지원으로 외부 협업 과정에서 도면 파일을 보호해준다. 파수 관계자는 “최근 지적재산권 보호에 사활을 걸고 있는 2차전지업체나 제조업체 고객이 특히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랩소디 에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자의 설정 자유도를 높여 체계적인 권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관리자는 각 협업 프로젝트의 특징에 맞춰 워크그룹별로 기본 권한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편의성도 향상됐다. 고객이 자유롭게 원하는 로고를 화면이나 메일에 삽입하거나 알림메일 머리글을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의 검색 조건을 추가하고 클라이언트 설치 과정 또한 간소화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외부 협업 과정에서 도면 파일 등 중요 문서가 유출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랩소디 에코의 고객이 확대되고 있다”며 “파수는 데이터의 생성부터 사용,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고객이 핵심 자산과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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