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한 사례 살펴보니

글로벌 기업,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한 사례 살펴보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글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다쏘시스템,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11개사, 국내 스타트업 300여개사가 참가했다. 창업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 혁신 난관, 글로벌 시장 진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 예산,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 기술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지난 2021년 300억원에서 시작해 올해 430억원으로 증액됐다.

광주서 시작한 스타트업은 어떻게 코스닥까지 갔나 (feat.에스오에스랩)

광주서 시작한 스타트업은 어떻게 코스닥까지 갔나 (feat.에스오에스랩)

지난 2016년 광주에서 출범한 에스오에스랩은 3D 고정형 라이다를 개발, 퓨처플레이, 한국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굵직한 벤처투자사(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에스오에스랩는 올 6월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시장을 탐색하는 등 로컬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을 따른 대표 사례로 꼽힌다.

서울로보틱스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살아남은 비결

서울로보틱스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살아남은 비결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컴업 코엑스 퓨처토크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를 사유지(공장 등)의 단위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몇 안되는 기업간기업(B2B) 자율주행 회사라고 소개했다. 이 점이 최근 옥석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전세계 자율주행 시스템 시장에서 살아남은 이유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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