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EU ‘이중 규제’ 본격화

오픈AI, EU ‘이중 규제’ 본격화

오픈AI가 유럽연합(EU)의 두 갈래 규제망에 동시에 들어왔다. 프런티어 인공지능(AI) 모델 자체의 위험은 AI법(AI Act)으로, 챗GPT가 검색·정보유통 서비스로 만들어내는 위험은 디지털서비스법(DSA)으로 관리받는 구조다.

카스퍼스키 “AI·LLM 취약점, 작년보다 10배 증가”

카스퍼스키 “AI·LLM 취약점, 작년보다 10배 증가”

인공지능(AI)과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에서 발견된 취약점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한국 지사장 이효은)는 ‘분기별 익스플로잇·취약점 보고서(Quarterly Exploits and Vulnerabilities Report)’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AI·LLM 서비스에서 기록된 취약점이 935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4분기와 비교하면 10배 증가한 수치다.

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이 조언하는 ‘AI 에이전트 보안 제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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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이 조언하는 ‘AI 에이전트 보안 제품화’

“인공지능(AI)의 이런 기능이 좋고 이런 것을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AI 에이전트가 어떤 근거와 과정을 거쳐 행동했는지 증거 흐름을 남기고, 역할별 권한을 통제하며, 위험할 때는 바로 중지시킬 수 있는지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 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AI 에이전트 보안’을 실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설명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사명 바꾼 프라이빗AI, AI 거버넌스·위험통제 기업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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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꾼 프라이빗AI, AI 거버넌스·위험통제 기업으로 탈바꿈

“AI 시대 기업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보안 제품이 아닙니다. AI 위험과 보안 요구, 품질, 비용, 책임을 함께 관리하는 거버넌스가 필요합니다.” 김영랑 프라이빗AI(PRIBIT AI·구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프라이빗 AI 테크 서밋(PRIBIT AI Tech Summit)’에서 AI 거버넌스·위험통제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7월 사명을 바꾼 프라이빗AI는 기존 제로트러스트 기술을 인공지능(AI)의 데이터 접근과 에이전트 실행까지 통제하는 영역으로 넓힌다.

개인정보위 2027년 예산 996억원, 작년 대비 36% 증가

개인정보위 2027년 예산 996억원, 작년 대비 36% 증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과 피해 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2027년) 예산안으로 996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29억원보다 36.6% 늘어난 규모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은폐하거나 관련 증거를 없앤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에 약 94억원을 새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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