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수제맥주

[커머스BN] 그 맥주회사는 왜 오뚜기랑 손잡았나

2017년의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전국적인 브루펍을 꿈꾸던 회사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김태경 대표가 잘 다니던 컨설팅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했죠. 서울 성수1가 한 창고 부지에 올린 수제 맥주 공장에서는 ‘첫사랑’처럼, 꽤 인기 있는 상품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의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관련한 기사는, 다음의 인터뷰를 참고해주세요-> 술 못먹는 맥주덕후, 양조장 차린 까닭) 5년 사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새로 공장을 지었다는 소식도 있었고, 싱가포르...

더보기

읽고나면 맥주가 더 맛있어지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진라거 출시 이야기

‘서울숲’, ‘노을’ 등 흔히 볼 수 있는 수제맥주 제조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오뚜기와의 콜라보로 진라거를 출시한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진라거 출시를 기념해 이천 브루어리 메타버스 체험관을 마련하기도 했다. 흔히 수제맥주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라거가 아닌 에일이다. 청량감으로 마시는 라거는 국내에서 이미 흔히 알려진 맥주 종류기 때문에 수제맥주 전문 브루어리는 대부분 에일을 먼저 만든다. 에일은 라거와 다르게 진한 풍미를 기반으로 하는 맥주다. 그러나 어메이징과 오뚜기가 출시하는 제품 진라거는 이름에서 알 수...

더보기

[가보니] 폐쇄형 인간이 위워크를 가봤다

  4월 27일, 역사에 남을 정상회담이 있던 날 위워크 여의도점은 기자들을 초청해 오픈 하우스 행사를 했다. 날짜를 잘못 정했다는 이야기다. 기자들이 많이 올까봐 시간별로 나눠서 스케줄까지 받았지만 위워크는 한산했다. 다들 정상회담 생방송을 보고 있을 시간이었다. 나는 보았다. 담당자의 빠른 동공을. 모하메드 살라 드리블 속도 정도로 빨랐다.   여의도 HP 빌딩은 이제 위워크 빌딩으로 불린다   위워크 여의도점은 찾아가기 정말 쉽다. 여의도역에서 3번 출구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 IT 기자나 여의도...

더보기

술 못먹는 맥주덕후, 양조장 차린 까닭

성수1가 골목에 접어들면, 옛 공장용지에 올린 창고형 맥줏집이 나온다. 맥아 냄새 가득한 야외 테이블에 앉아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 대표를 기다렸다. 무언가 한가로웠다. 그러니까 이런 기분이 들더라. 될 대로 되라지. 김 대표를 만나면 술 얘기나 들어보자. 인터뷰는 카디건 없이도 춥지 않던 지난 19일 한낮에 이뤄졌다. 볕 따신 봄날은 초여름을 예고한다. 본격적인 맥주의 계절이다. “옛날에는 동네마다 술도가가 있었잖아요? 저마다 특색 있는 술을 만들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때요? 일제 시대 때 만들어진 대기업 두 곳이 80년 동안 똑같은 맥주만 팔고 있어요. 웃기죠? 규제와 보호로 일관된...

더보기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