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smilla

[DEVIEW 2017]네이버 “일상생활에 AI 넣겠다”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기술이 생활 속으로 사라졌을 때 나온다.” 네이버가 생활 플랫폼으로 변화를 선포했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 개발자대회 ‘데뷰(DEVIEW) 2017’에 키노트 연설자로 올라 ‘일상생활 환경을 모두...

더보기

“소프트웨어가 곧 돈이다” 주니퍼의 변신

“우리 회사가 하드웨어 회사 같나, 소프트웨어 회사 같나?” 모두가 소프트웨어를 외친다. 하드웨어 기업도 마찬가지다. 서버, 라우터, 스위치같은 비 IT인이 들으면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들을만큼 어렵게 느껴지는 장비를 만들던 회사도 “우리는 소프트웨어 회사”라 목소리를 높인다. 주니퍼네트웍스는 미국 나스닥에서 네트워크 장비 기업 중 시스코에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했다. 국내서도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들이 주니퍼의 장비를 쓴다. 많은 이들이 주니퍼를 하드웨어 기업으로 기억한다. 그런 주니퍼에도 최근 몇 년 사이 큰 변화가 일었다. 라미 라힘...

더보기

“타도 시스코” 실리콘밸리 혁신 네트워크·보안 기업 3선

매년 가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보안 마케팅 행사 ‘넷이벤츠’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견 기업이 모인다. 지금은 큰 기업이 된 아리스타, 파이어아이 같은 곳이 조금 덜 유명했을 때 이 곳을 거쳐 갔다. 올해 넷이벤츠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혁신’을 테마로 지난...

더보기

블루홀 김강석, 10년 대표직 내려놓는다…신임대표에 김효섭 씨

지난 2007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10년 간 블루홀을 이끌어온 김강석 대표가 사임한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글로벌 IT 기업들과 만나 투자, 게임 개발과 유통 등 전방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김 대표의 빈 자리는 그간 블루홀 경영기획을 맡아온 김효섭 실장이 맡는다. 블루홀은 29일 조직개편을 발표하며 김효섭 현 블루홀 경영기획 실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내달 2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효섭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네오위즈 재무팀과 퍼블리싱 사업부, 블루홀 전략기획팀장과 테라사업실장을...

더보기

물류 추적 기업이 미식 축구 경기장을 점령한 까닭

운동선수의 삶이 더 팍팍해질 것 같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수집 및 자동식별 솔루션 전문기업 지브라테크놀로지가 올해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개막에 맞춰 경기에 쓰이는 모든 공에 전자태그(RFID) 추적 칩을 달기로 했다. 경기 내 칩 사용은 2014년부터 테스트해 온 것인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경기부터 본격 도입된다. 선수들도 운동복 양...

더보기

[웹툰작가를 만나다] 이충호 “만화는 왜 정치적이면 안됩니까”

지금의 20대는 만화가 이충호를 잘 모를 수도 있겠다. 1993년 이충호 작가가 만화잡지 ‘아이큐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마이러브’는 넘사벽 ‘드래곤볼’을 밀어내고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사랑받았다. ‘마이러브’ 단행본은 무려 150만 부가 팔렸다. 초등학교...

더보기

배달앱, 왜 프리미엄 맛집 배달에 집중하나

음식 배달 앱 전장이 ‘맛집’으로 옮겨지고 있다. 음식 잘 하는 유명한 집인데, 배달은 안 하는 식당이 타깃이다. 음식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가 20일, 배달 대행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푸드플라이는 자체 고용한 라이더를 통해 기존엔 배달을...

더보기

네이버 웹툰, 애니메이션도 담는다

네이버 웹툰이 애니메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기존에 연재됐던 웹툰 중 인기가 많았던 작품을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네이버웹툰은 20일 ‘스낵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5분 내 짧은 영상으로 구성된 이 서비스는 그간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가 많았던 원작을 모태삼아 만들어졌다. 이날 공개된 7편의 스낵 애니메이션은  웹툰 기반의 ‘마음의 소리’ ‘대학일기’ ‘언덕 위의 제임스’ ‘달콤한 인생’ ‘여탕보고서’와 처음부터 애니메이션 형식에 맞춰...

더보기

나와 파이썬과 빨간 에러 메시지

나와 파이썬과 빨간 에러 메시지 문과인 내가 개어려운 파이썬을 배우려니 오늘밤은 푹푹 에러가 쩐다 코딩은 배우고 싶고 오류는 자꾸 나고 나는 혼자 쓸쓸이 앉어 맥주를 마신다 맥주를마시며 생각한다. 파이썬과 나는 짜증이 푹푹 쌓이는 밤 빨간 에러 메시지를 타고 검색 창으로 가자 출출이 우는 길쭉한 검색창으로 가 깃허브에 살자 … 이...

더보기

아이폰X에 대한 5가지 궁금점

바이라인네트워크 ‘주간 프리미엄 트렌드 리포트’가 발행됐습니다. 이번호 <딥다이브>에서는 애플의 가을 축제에서 공개된 아이폰X에 대한 5가지 궁금점, 그리고 또 다른 애플 기기들을 다뤘습니다. <옐로스토리>에서는 ▲LG CNS ATM사업 매각에 직원들 단체 집회 ▲KISA 신임 원장 유력 후보로 떠오른 두 인물 ▲게임대상, 과연...

더보기

파이썬, 일주일만 하면 남혜현도 할 수 있을까?

모든 건 술자리에서 시작됐다. 아니다, 술이 취하면 흥이 올라 “그거 재밌겠다, 제가 해볼까요?”라고 말하는 술버릇이 문제다. 내년이면 소프트웨어 교육이 중학교부터 의무화되는데, 그놈의 코딩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보고 기사를 쓰면 얼마나 좋겠냐는 달콤한 말에 넘어갔다. 나처럼 개발의 개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코딩 책을 보고 왜...

더보기

넥슨 액스, 리니지 천하 끝내나

넥슨GT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가 정식 출시일인 14일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올랐다. ‘액스’는 지난 12일 프리오픈을 실시했으며, 사전 예약자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서는 가장 많은 게임 다운로드가 일어나는 구글플레이에서도 ...

더보기

NHN엔터가 2500명 코딩시험을 한방에 해결한 비결

IT 기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실력있는 개발자 확보다.  그래서 코딩테스트를 한다. 더 많은 개발자가 테스트를 볼 수록, 실력있는 이를 뽑을 확률도 커진다. 그런데 많은 개발자가 한꺼번에 시험을 치기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수용할 공간, 이들이 시험을 치를 PC, 그리고 채점하는데 드는 인력과 시간까지 기업 입장에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0월 개발자 공채 과정에서 코딩테스트를 실시했다. 응시자는 총 2500명. 이들이 동시에 코딩테스트를 하려면 2500대의 컴퓨터와 시험을 볼 장소가 필요하다. 많은 시간과...

더보기

게임 세계관이 뭔데? ‘테라M &리니지M’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최근엔 정말 많다. 넷마블이 8일 블루홀과 함께 소개한 하반기 전략 게임 ‘테라M’ 역시 모바일 MMORPG다. 무거운 게임을 구동할 수 있을 만큼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양이 올라갔고, 개발 역량 역시 발전했다. 처음엔 레벨업과 파밍을 중심으로 만들어 졌던 모바일 MMORPG가 지금은 PC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콘텐츠 경쟁과 PK(플레이어 킬링,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를 넘어 액션과 자유도, 스토리를 중심으로 경쟁한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 게임 역시 엔씨소프트가 만든 MMORPG...

더보기

디지털, 회화 비즈니스를 바꿀 수 있을까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게 초상화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가족, 성직자, 유럽 왕가와 귀족의 얼굴이 캔버스에 가득 담겨 있다. 교회나 귀족은 예술가의 주요 후원자였다. 화가는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도록 판을 깔아주는 재력가를 위해 비싼 그림을 그렸다. 진품은 오직 한 점으로, 복제품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전통적으로 회화는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소수만 향유하며 독점해 온 영역이다. 구글에 ‘루브르 작품’을 검색하면 관련 이미지가 쏟아진다. 원본의 아우라나 물감의 세세한 질감까진 몰라도,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