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만드는 도구공간, 중동 지역 총판 선정

[무료 웨비나] 중동의 ICT 및 테크 기업 생태계 – 사우디 아라비아, UAE를 중심으로

  • 일시 : 2025년 1월 23일 (목) 14:00 ~ 15:10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대표 김진효)’이 두바이 기반 스마트 기술 기업인 ‘스마트 시티즌(Smart Citizens)’과 지난 3일 중동 지역 스마트 보안 및 순찰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컴업 2024 글로벌 기업 매칭 프로그램에서 양사가 협력을 논의한 결과로, 도구공간은 스마트 시티즌을 중동 지역 총판으로 선정했다.
도구공간은 스마트 시티즌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지역, 특히 두바이를 중심으로 자사의 AI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솔루션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티즌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AI 및 IoT 기반 스마트 홈 및 스마트 시티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애시라프 누리 스마트 시티즌 최고경영자(CEO)는 “도구공간이 가진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기술은 중동 스마트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중동 지역 내 스마트 기술 생태계 구축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는 “중동 지역은 ICT(정보통신기술)와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이기에, 이번 협약은 도구공간이 글로벌 순찰로봇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입증된 도구공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도 순찰로봇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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