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공유 플랫폼 애즈워드가 판매 수익금의 50%를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광고 수익을 80%까지 시청자에 돌려주는 동영상 광고 수익 공유 플랫폼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 쇼핑을 강화하고 오퍼월 콘텐츠를 개설하는 등 수익 모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애즈워드 쇼핑몰은 애즈워드 플랫폼에 마련된 회원 전용 쇼핑몰이다. 소비자-생산자-플랫폼 간 프로핏 셰어(Profit-share)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

고영남 대표는 “21세기 플랫폼 시대는 소비자의 모든 활동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수익으로 돌려주는 ‘프로핏슈머(Profitsumer)’ 시대가 돼야 한다”면서 “소비자는 플랫폼 사업의 수익 구조에 직접 관여하는 행동 주체로, 소비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애즈워드 측에 따르면 해당 쇼핑몰은 △물건 구매 △영상 광고 시청 △애즈워드를 거쳐 제휴 쇼핑몰 구매 △회원 가입 △구독 △소셜 미디어 팔로우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하는 플랫폼 수익의 50%~80%를 소비자에게 적립해주고 이를 쇼핑몰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애즈워드는 ‘모바일 웹’ 형태로 서비스되는데, 하단의 메뉴 이름에 모두 ‘수익’이 붙어 있는 구조다. 광고 수익, 쇼핑 수익, 추가 수익 등으로 메뉴를 표시해 사용자가 수익 콘텐츠를 가장 단순하고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 대표는 “비용을 내고 소비하는 고전적 의미의 소비자가 아니라, 21세기 플랫폼 시대에 걸맞게 ‘수익에 직접 관여하는’ 프로핏슈머로서 소비자의 역할을 확장하는 게 애즈워드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