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짜리 입찰에 두나무가 뛰어든 이유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국세청의 ‘압류 가상자산 전문 커스터디(수탁) 운영’ 사업과 관련해 입찰 참가 자격 예외를 요청했다. 중소기업기본법상 대기업에 해당하는 두나무는 현행 제도상 입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국세청의 ‘압류 가상자산 전문 커스터디(수탁) 운영’ 사업과 관련해 입찰 참가 자격 예외를 요청했다. 중소기업기본법상 대기업에 해당하는 두나무는 현행 제도상 입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네이버가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합병 이후 추진될 기업공개(IPO)에 대해 중복 상장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네이버는 <바이라인네트워크>와의 통화에서 “기존 네이버파이낸셜의 가치와 두나무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복 상장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행정법원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대한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취소했다. 규제 공백 상황에서 사업자가 나름의 통제 조치를 취했다면, 사후적으로 미흡한 결과가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고의·중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두나무가 주주총회에서 상장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기업공개(IPO) 의지를 드러냈다. 업비트글로벌에 대해서는 지분 취득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자회사 편입 가능성도 시사했다.
‘네이버페이’ 운영사 네이파이낸셜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 미뤄졌다. 정부의 인허가 승인 절차와 관련 법안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양사가 예정한 일정 또한 조율됐다.
두나무의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1조7316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전년(1조1863억원)보다 26.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9억원으로 전년(9838억원)보다 27.9% 감소했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업비트 글로벌(구 업비트 APAC) 자회사에 합류한다. 업비트 글로벌은 한국의 두나무와 지분 관계가 없는 별도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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