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게임업계 성적표를 살펴보자

2017년을 놀래킨 게임이 ‘배틀그라운드’였다면 2018년은 ‘검은사막’이다.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3N’으로 통칭되는 게임계 대장주들의 지난해 실적이 아쉬운 상황에서, ‘검은사막’을 만든 펄어비스가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14일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4.9%, 157.8% 증가한 수치로,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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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게임 안 하는 사람이 게이밍 폰을 써봤다, 레이저폰2

  게이밍 폰을 표방하는 스마트폰은 여럿 있다. 갤럭시노트9도 게이밍 폰을 표방했다. LG폰들도 마찬가지. 그러나 게이밍 하드웨어 회사가 내는 스마트폰은 흔치 않다. 게이밍 제품 업체들은 주로 PC 게임 시장에 타깃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는 바뀌었다.     레이저가 레이저폰2를 내놨다. 레이저폰1은 언제 나왔냐고 많이들 묻는다. 지난해 등장했지만 한국발매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이 레이저폰1을 한국 게이머들이 활발히 직구하자 레이저가 아예 정식 발매를 선택한 것이다. 기존에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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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건 라인게임즈, 내년 선보일 10종 게임은?

라인게임즈가 내년 선보일 총 10종의 게임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플랫폼 다변화를 앞세우며 모바일 외에 콘솔과 PC 온라인 게임을 신작 라인업에 포함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12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개발사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메신저 회사 ‘라인’의 관계사다. ‘드래곤 플라이트’를 만들었던 개발사 넥스트플로어와 지난 8월 합병하면서, 이 회사 인력 상당수가 라인게임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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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모니터급 화면 탑재한 게이밍 폰 레이저폰 2 국내 출시

  게이밍용 스마트폰 레이저폰2가 12월 4일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레이저(RAZER)는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게이밍 PC, 키보드나 마우스, 오디오 등을 만든다. 과거 맥북 에어 수준으로 얇은 게이밍 노트북을 만든 적도 있다. 제품 모두 비장하거나 화려한 무지개 컬러로 무장했다. 무언가 큰일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크로마 조명 시스템의 원조다. 레이저 때문에 PC방이 그렇게 알록달록하게 물든 것이다. 이 조명은 데코레이션 용도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게임과 연동된다. 예를 들어 총을 맞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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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씨들 모여라, 리마스터 떴다

스무살 리니지가 돌아왔다. 그냥 돌아온건 아니고, 스무살이나 먹었으니 좀 더 어른스러워져서 돌아왔다. 어떻게 어른스러워졌냐면, 리니지랑 함께 나이들어 귀찮은건 딱 싫어진 아저씨들을 다시 게임 앞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더 센 캐릭터를, 더 편하게 키울 수 있도록’ 리마스터됐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리니지 20주년 기념 미디어 행사’를 갖고 PC 온라인 버전의 리니지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인사말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맡았다. 리니지가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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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구글도 무너질까

에픽게임즈는 ‘게임 엔진’으로 유명한 회사다. 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개발자가 모든 구성요소를 새로 만들 순 없으니, 통상 자주 쓰이는 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놓고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소프트웨어를 게임엔진이라고 부른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은 ‘유니티’와 함께 게임 엔진 분야의 양대 산맥이다. 이 에픽게임즈의 최근 행보가 심상찮다. 엔진을 넘어 게임, 아니 플랫폼 회사로 변화를 꿈꾸는 것으로 보인다. 단초는 이 회사가 만든 ‘포트나이트’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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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지스타, 역대 최대 관람객 맞고 마무리

나흘간 총 23만5082명.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았던 지스타가 18일 오후 폐막했다. 올해 지스타는  유명 크리에이터가 총출동하는 ‘보는’ 지스타로의 변화가 뚜렷했다. e스포츠, 게임 방송 등이 활성화되면서 이용자가 직접 하는 것만큼 보는 게임의 인기가 증가하는 산업의 변화가 그대로 반영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18’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의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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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엔씨소프트 취직하려는 기사

지스타에 왔다. 회사가 지스타 기획기사를 쓴다고 전 직원 소집령을 내려서다. 이번 기획을 총괄한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선배로부터 <‘지스타 2018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둘러보니>라는 주제의 기사를 쓰라는 명을 받았다. 먹고살기가 이렇게 힘들다. 그래서 실제 게임회사에 이직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왔다. 게임회사라곤 IT업계 대표 등대인 것밖에 모르는 사람이 게임회사 이직에 성공하면 그것만으로 대박 콘텐츠 빵빵이다. 언젠가 한 기자 선배가 엔씨소프트로 이직한 기억이 났다. 그래서 나도 엔씨소프트 갈거다.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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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로 ‘엔씨-넷마블’ 연대 깨나

올해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바일 MMORPG ‘트라하(TRAHA)’는 두개의 인간 왕국의 핵심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간의 모바일 MMORPG가 PC 온라인의 경험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것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하이엔드MMORPG를 표방한다. 트라하는 개발사 인원 100명 가량이 2년6개월간 만든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MMORPG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넥슨은 트라하로 이 시장에서 한 판 붙어보겠다는 각오다.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트라하를 개발한 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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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출범 “청소년 보호 시스템 만들 것”

확률형 아이템 규제, 청소년 보호 등을 정부 규제가 아닌 게임업계 자율 규제로 풀어보자고 만들어진 사단법인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의장을 맡은 황성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 적합하고 유효한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자율규제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인터넷 환경이 일상화되어 있는 오늘날에 있어서 규제의 정당성과 실효성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는 자율규제가 구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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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을 관람하는 세 가지 포인트

15일 개막한 지스타의 메인 전시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더 커진 부스’다. 작년보다 부스들이 더 큼직하고 화려해졌다. 가장 큰 규모로 지스타에 참전한 넥슨은 총 300부스를 꾸려 신작 14종을 공개한다. 포트나이트 알리기에 나선 에픽게임즈와 배틀그라운드로 시장 수성을 하려는 펍지주식회사는 각각 100부스 규모다. 카카오게임즈도 100부스를 꾸려 배틀그라운드 지원에 나섰고, 넷마블은 100부스로 ‘A3: Still Alive’와 ‘블레이드&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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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00억원 들여 게임융복합타운 건설한다

부산시가 게임융복합타운 조성계획과 게임특화단지 조성방안을 포함한 게임산업도시 도약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8’에 참여,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0년간 지스타를 글로벌 게임축제로 성장시켜온 저력을 바탕으로, 부산을 게임 축제의 도시를 넘어 세계적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부산을 게임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지스타의 부산 영구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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