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사이버복원력법 적용지침 공개…국내 수출 기업 대응은?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 보안 규제가 오는 9월 신고 의무를 시작으로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간다. EU 집행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사이버복원력법(CRA)의 적용 범위와 취약점 신고 절차, 보안 지원기간 등을 구체화한 적용지침을 공개했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 보안 규제가 오는 9월 신고 의무를 시작으로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간다. EU 집행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사이버복원력법(CRA)의 적용 범위와 취약점 신고 절차, 보안 지원기간 등을 구체화한 적용지침을 공개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AI를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 개발·운영 체계 등에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KESTRO 4.0’은 ‘OKESTRO 3.0’을 통해 구축한 AI 인프라 풀스택 소프트웨어와, 고객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솔루션의 기획·개발·검증부터 서비스 제공과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AX 기반으로 재편하는 전략이다. 고객 환경의 변화를 데이터로 이해하고, 필요한 기술과 대응 체계를 빠르게 설계·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시대의 보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전틱 보안 시스템 ‘프로젝트 퍼셉션(Project Perception)’을 28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 모델 전략을 바탕으로 보안 작업별로 적합한 모델을 제공하고, 자체 특화 모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멀티 모델 에이전틱 스캐닝 하네스(MDASH)에 새로운 보안 특화 AI 모델인 MAI-사이버-1-플래시를 적용한다. MAI-사이버-1-플래시를 적용한 MDASH는 사이버짐 벤치마크에서 96%의 성능을 기록했으며, 미토스를 12점 앞섰다. 앤트로픽 미토스와 오픈AI GPT-5.5-사이버를 포함한 경쟁 모델은 약 83%의 점수를 기록했다.
‘AI 인프라’ 시장에 도전하는 네이버가 22년 만의 제3자 유상 증자로 엔비디아와 본격 손 잡는다. 1기가와트(GW) 규모 AI 팩토리 도전을 위해 인프라 핵심인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강자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표준이 탄생 후 가장 큰 변화를 맞는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MCP의 새로운 사양은 상태 비저장 방식을 채택하는 등 단순 API 변경을 넘어 기본 철학 자체를 바꾸는 변화다. 새로운 MCP 사양은 대규모 분산 배포 환경에 맞게 재설계돼 기존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시도한다.
“젠스파크의 올인원 AI 워크스페이스는 이전 업무 맥락을 기억하고, 다음 업무에 활용하는 AI다. 스스로 배우고 진화하는 AI다. 창의적인 것에 더 집중하고 나머지는 젠스파크에 맡겨 달라.”
정식 보안 패치가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공급사의 지원이 끝난 시스템은 바로 취약점을 제거하기 어렵다. 또한 패치가 있어도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충돌하거나 시스템 중단이 필요해 즉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 전문가들이 짚은 대응 방법은 ‘외부 공격 경로를 먼저 차단하고 취약한 자산의 내부 연결을 줄이는 것’이다. 패치 전에 공격자가 이미 내부망에 침투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가상 패치와 격리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도 필요하다.
“AI로 취약점을 찾고 패치하는 일이 곧 다가올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불과 6개월 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연구 부사장 겸 조지아공과대학교 교수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드게이트 2026’ 기조강연에서 AI 기반 취약점 연구의 현 상황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연구 현황을 공개했다.
전세계 화이트해커를 발굴하고 보안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해킹방어대회와 보안 컨퍼런스 ‘코드게이트 2026’ 행사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2008년 시작된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는 올해 18회를 맞았다. 이번 온라인 예선에는 88개국에서 3333명이 참가했다. 일반부는 8개국 20팀, 만 19세 미만이 참가하는 주니어부는 3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해 24시간 동안 문제를 풀었다. 참가자는 주어진 보안 문제를 해결해 점수를 얻는 ‘캡처 더 플래그(CTF)’ 방식으로 경쟁했다.
알파벳은 22일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당 기간동안 매출 1198억달러, 주당 순이익 9.1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인 매출 1165억1000만달러, 주당 순이익 2.88달러를 각각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30% 증가한 408억달러를 내며 영업 이익률 34%를 기록하며 대규모 투자 속에서 안정성을 입증했다.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는 지난 16일 공개한 침해사고 보고서에서 사고 경로와 피해 범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용 프론티어 모델을 포렌식 분석에 활용했지만, 안전장치(가드레일)가 실제 공격 명령과 익스플로잇 페이로드 등의 입력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허깅페이스는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 ‘GLM-5.2’를 자체 환경에서 구동해 분석을 이어갔다. 사고 당시 침해를 일으킨 AI 모델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닷새 뒤인 21일 오픈AI가 자사의 최신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GPT-5.6 Sol’과 비공개 사전 출시 모델이 평가 과정에서 사고를 일으켰다고 공개하면서 공격 주체가 드러났다.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지난 16일 AWS 코리아 사옥에서 ‘AI-DLC & Kir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개발 방법론인 ‘AI 주도 개발 라이프사이클, AI DLC)과 스펙 기반 개발 도구 키로(Kiro)를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지난 AWS 서밋 서울 2026 ‘AI-DLC 챌린지’에서 우승한 현대해상, LG유플러스, SK AX 등 3팀의 관계자가 참석해 구축한 솔루션과 키로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AI가 등장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격이 많아졌지만, 실제 침해사고 현장에서는 외부에 열린 관리 기능과 취약한 인증, 패치하지 않은 취약점 등 여전히 관리가 부족한 지점을 노린 공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현진 플레인비트(PLAINBIT) 책임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상반기 침해사고 정보공유 세미나’에서 올해 침해사고 원인분석 사례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어느 한 단계의 방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격자의 동선을 따라 각 단계에 맞는 방어 수단을 겹겹이 배치해야 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상반기 침해사고 정보공유 세미나’에서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과 단계별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지금은 AI로 해킹이든 개발이든 뭐든 할 수 있지만, 사람은 예전보다 더 깊은 통찰력을 가져야 하는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보안에서도 한 분야를 깊게 알아야 다른 분야에서도 통찰력이 생깁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답을 내놓는 시대일수록 하나의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직접 다뤄본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1일 서울 강남구 레드버튼 컬처스테이지에서 ‘2026 정보보호 루키 밋업 데이(Meet-Up Day)’를 열고, AI 시대 보안 인재에게 필요한 실무 역량과 경력 설계 방향을 공유했다.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