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가 핵심 산업, 양자내성암호 전환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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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가 핵심 산업, 양자내성암호 전환 앞당겨야”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이 국가 핵심·고기밀 산업 분야의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PQC) 전환 시점을 기존에 설정한 2035년 목표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한다. 양자컴퓨터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진 만큼 장기간 보호해야 하는 국가 기밀과 기반시설부터 새로운 암호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국정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CSK 2026)’에서 “양자컴퓨터 발전이 빨라지면서 각 국가에서 PQC 전환을 앞당기는 논의와 정책이 나오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기 전환 대상과 일정은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SDT, 캐나다 OQD 제조 파트너로 합류

SDT, 캐나다 OQD 제조 파트너로 합류

양자 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캐나다 비영리기관 오픈 퀀텀 디자인(Open Quantum Design·OQD)의 멤버사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SDT는 OQD의 제조 파트너로 오픈소스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제조에 참여한다.

AI 한계 넘는 양자컴퓨터…금융·제조 난제 해결할 ‘하이브리드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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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한계 넘는 양자컴퓨터…금융·제조 난제 해결할 ‘하이브리드 시대’ 온다

IBM은 양자 컴퓨터가 금융과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조 원 규모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본격적인 상용화 이전인 연구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기존 전통 컴퓨터로는 불가능했던 연산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가 벤치마크 테스트 등을 통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IBM “양자컴퓨팅의 미래는 지금, 올해 양자우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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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양자컴퓨팅의 미래는 지금, 올해 양자우위 입증”

“양자컴퓨팅의 미래는 지금이다.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는 비용과 지금 투자하는 비용을 비교해야 한다.” 페트라 플로리주네(Petra Florizoone) IBM 퀀텀 글로벌 세일즈 총괄 디렉터는 19일 서울 콘래드에서 열린 ‘IBM 퀀텀 커넥트 APAC’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완성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기술 역량과 활용 생태계를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톤 “금융권 PQC, 인증서 교체 넘어 풀스택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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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금융권 PQC, 인증서 교체 넘어 풀스택으로 전환해야”

핀테크 보안 전문기업 아톤(ATON)은 금융권 인증 보안 솔루션을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풀기 어렵도록 설계한 차세대 암호 기술로, 기존 금융권 인증서와 전자서명에 쓰이던 RSA, ECC 같은 공개키 암호의 대안으로 거론된다. 아톤은 기존 인증서와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중심의 금융 보안 사업을 입력 보안, 종단간암호화(E2E),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증까지 넓히고 있다. 인증서 하나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 거래 과정에서 암호 기술이 쓰이는 여러 구간을 함께 전환하는 ‘PQC 풀스택 솔루션’ 전략이다.

EYL, 암호칩 NC11에 양자내성암호 탑재

EYL, 암호칩 NC11에 양자내성암호 탑재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이와이엘(EYL)은 자체 개발 암호칩 NC11에 양자내성암호(PQC)를 탑재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술을 자동차, 의료기기, 스마트그리드처럼 장기간 운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적용해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그게 뭔가요] 암호계의 K-브랜드,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그게 뭔가요] 암호계의 K-브랜드,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국내에서는 ‘KpqC(Korean Post-Quantum Cryptography,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라는 이름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1년 국가 공모전과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KPQC 알고리즘이 선정됐고, 현재는 표준화·적용과 알고리즘 업그레이드 연구 등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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