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팀 없는 회사 만들자”…김봉진이 이런 목표 세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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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팀 없는 회사 만들자”…김봉진이 이런 목표 세운 이유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초대 의장이 재창업 당시 구성원들과 나눴다는 말이다. 김 의장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열린 코스포 10주년 미디어데이에서 타다 사태가 스타트업 업계에 남긴 좌절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타트업과 규제 제도의 충돌을 지켜본 경험은 다음 사업을 선택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다른 산업을 택하게 돼서 지금은 소비재 쪽을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포, 회원사 현안 발굴을 위한 규제·정책 ‘상시 창구’ 개방

코스포, 회원사 현안 발굴을 위한 규제·정책 ‘상시 창구’ 개방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규제·정책 현안을 집중 발굴한다고 5일 밝혔다.
현안 발굴은 지난 6월 출범한 규제전략위원회의 활동 일환이다. 코스포는 그동안 개별 기업이나 대표 개인의 역량에 의존해 온 규제 대응을 넘어 회원사의 현안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

국내 스타트업 갈라파고스, 규제와 제도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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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갈라파고스, 규제와 제도가 만든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스타트업을 세계 무대로!’ 세미나에서 정책 제언을 맡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정합성에 맞는 규제 설계 ▲해외 인재 유치 ▲딥테크·피지컬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조달을 제언했다. 특히 국내 규제 설계 문제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제동이 걸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엔비디아 견제하자”vs“말도 안 된다” 코스포 행사서 불붙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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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견제하자”vs“말도 안 된다” 코스포 행사서 불붙은 논쟁

스타트업 진흥을 위한 회담에서 AI 주권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젠슨 황 방한 때마다 생태계 종속이 걱정된다”고 말하자,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가 “정부에 계셨던 분들은 70~80년대 발상을 하신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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