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2년 반, 얼마만큼 왔고 어디까지 가나

네이버를 웹에서 끄집어내 생활공간으로 연결한다. 네이버의 기술연구 자회사 네이버랩스의 목표다. 분사한지 2년 6개월이 됐고, 그 사이 대표가 바뀌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향후 네이버랩스가 도전해나갈 기술 목표를 “A-CITY의 구현”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랩스는 2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3년간 집중적으로 도전해 나갈 기술 미션과 로드맵을 밝혔다. A-CITY는 다양한 형태의 머신(로봇)이 도심 각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며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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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의 미래는 기술이다, 레귤러식스 오픈

퓨처 레스토랑을 모토로 하는 레귤러식스가 개관 행사를 가졌다. 레귤러식스는 월향, 라운지 X, 평화옥, 조선횟집, 산방돼지, 알코브 등 여섯 개의 레스토랑을 한 공간 안에 묶어놓은 대형 다이닝 공간이다. 위치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 레귤러식스의 각 레스토랑은 각자의 콘셉트로 이미 운영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레귤러식스 론칭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과 공간 콘셉트를 통일하고, 반대로 각 점포의 톤앤매너를 살리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했다. 전반적인 콘셉트는 상명대 이원제 교수가 조언하고 일본 건축공간기획사 UDS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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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의 한국형 키바? 어떻게 굴러갈까

신세계건설이 무려 ‘AGV(Automobile Guided Vehicle)’를 대중에 공개했다. 물류센터에 설치하는 용도다. AGV란 무엇인가. 식상한 예를 하나 들자면 아마존이 2012 인수한 기업인 키바시스템즈, 지금은 아마존의 자동화 물류센터에 도입된 진열 선반(랙)을 달고 이동하는 로봇이 그거다. 알리바바, 징둥과 같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물류센터 홍보 영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그거 맞다. 물론 한국 물류센터엔 그런 거 없다.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을 갈아 넣어도 효율이 나오니까. 화주나 물류센터 입장에서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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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대표가 된 로봇박사, 석상옥을 만났다

“제가 네이버랩스 대표가 되고 나서 알았는데, 이 회사에 유행어가 있는 것 같아요, ‘풀리 서포트(fully support, 전폭적인 지원)’요. 좋은 것이 있다면 ‘풀리 서포트하겠다’는 말을 모든 경영진이 하더라고요.” 상식적으로 기업은 돈을 버는 곳이다. 제아무리 좋은 연구여도 수익성이 없다면 금방 정리되고 마는 게 냉정한 기업의 논리다.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연구에 계속해 예산을 쓰는 걸 전사적으로 전폭 지원한다고 할 때 연구 책임자는 얼마나 신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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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한국 진출 1년…“대기업 7곳 RPA 표준 채택 성과, 향후 확산 기대”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는 이제 국내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장 실제적으로 견인하는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한국에 진출한 지 1년 여만에 7대 그룹사 표준 솔루션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는 11일 한국 진출 1주년을 기념해 연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이같이 설명하면서 “앞으로는 RPA가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상에서 동작해 전세계에서 회자될만한 우수 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유아이패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RPA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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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혁신성장 실현”…정부, ‘5G+ 전략’ 핵심 산업·서비스 육성

– 30조 투자…2026년 생산액 180조원, 수출 730억달러, 일자리 60만개 창출 목표 정부가 5G를 바탕으로 혁신성장 실현에 본격 나선다. ‘5G+(5G 플러스) 전략’을 주축으로 핵심 산업과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육성, 투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생산액 180조원과 수출 730억달러 달성, 양질의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코리안 5G 테크콘서트(KOREAN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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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전시회 현장, 재밌거나 흥미로운 제품들

  CES 2019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웃기거나 흥미로웠던 제품들을 모아본다.   무지막지한 탁구 실력을 보여준 옴론(오므론)의 기계팔   빵을 구운 다음 자판기로 자동으로 옮겨 소비자가 자판기에서 바로 빵을 받아가도록 하는 제품. 굳이 이럴 필요가 있을까.   한국에도 있는 맥주 정기배송 서비스지만, 냉장고를 주고 그 안에 센서를 달아 맥주가 얼마나 비었는지를 자동으로 인식해 배송해준다. 적절하다.   대왕 키보드. 실제 판매 제품은 아니라 재미로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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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인 네이버, CES에서 구글 옆에 부스 차린 이유

듣보잡 신인이 단번에 유명해지려면 챔피언을 꺾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신인 씨름 선수 강호동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그가 이긴 상대가 황제 이만기였기 때문이다. 비록 챔피언을 누르지는 못할지라도 1등과 맞붙는 것만으로도 신인의 인지도는 올라간다. 네이버가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 첫 출전한다. 포털과 메신저로 성장한 네이버가 CES에 들고 출전한 종목은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이다. 주로 구글이 세계 최강인 부문이다. 국내서는 최강자지만, 글로벌로는 완전 신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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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반복적인 업무 ‘SW 로봇’이 처리…‘RPA’ 주목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최근 대기업, 금융사를 주축으로 RPA를 도입하거나 검토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RPA는 소프트웨어(SW) 로봇을 만들어 사람이 수행해온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IT 시스템과 사용자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만들어 기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비용 절감과 고객 만족도 향상,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도 제공한다. 오토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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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으로 허물어지는 통신요금제 장벽·정보통신망법 개정 주요 내용

바이라인네트워크 6월 4일 주간 프리미엄 트렌드 리포트가 발간됐습니다. 이번 호 딥다이브에서는 ▲경쟁으로 허물어지는 통신 요금제 장벽 ▲정보통신망법 개정…CISO 선임 의무 강화, 겸직 금지 명시를 담았습니다. 옐로스토리에는 ▲어쩌면 주52 근무제가 싫은 네이버 직원들 ▲코리아센터닷컴, 상장 앞두고 정리해고 시행 ▲이베이코리아, 신용카드 본인인증 최초도입했는데…를 다뤘습니다. 놓치지 말았어야 할 IT 이슈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핫토픽 컨슈머/엔터프라이즈 편에서 확인하세요. 핫토픽 for 컨수머 1. LG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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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수장 박정호의 ‘보안 큰 그림’·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의 말, 말, 말

바이라인네트워크 3월 19일 [주간 프리미엄 트렌드 리포트]가 발간됐습니다. 이번 호 <딥다이브>에서는 ▲SKT 수장 박정호의 ‘보안 큰 그림’ ▲[추모]인류의 스승, 스티븐 호킹 박사를 다뤘습니다. <옐로스토리>에는 ▲암호화폐 ‘리플(Ripple)’ CEO 방한 기자간담회 이모저모 ▲이스트소프트, 사옥 매각 안할 듯 ▲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의 말, 말, 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올챙이 논란을 담았습니다. 놓치지 말았어야 할 IT 이슈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핫토픽 컨슈머/엔터프라이즈 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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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도대체 왜 로봇을 만드는가

“돈이 별로 없다. 크게 투자를 받긴 했지만 어느 정도 돈이 들지 예상 못했다. 직접 제품을 만들다보니 삼성전나 LG전자 같은 큰 회사에서 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처음에는 칩 하나를 샘플로 못 받을 정도로 시작했다. 지금은 큰 회사들과도 어느정도 신뢰를 쌓았다.” 네이버랩스가 기술개발 전념을 목표로 네이버로부터 독립한 지 1년이 지났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이자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네이버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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