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파이, 일본 클라우드 통합기업 테라스카이와 AI 에이전트 협력

데이터 보안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쿼리파이(대표 황인서)는 일본 클라우드 솔루션 선도기업 테라스카이(대표 사토 히데야)와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라스카이는 쿼리파이의 AI 플랫폼 ‘쿼리파이 AIP(QueryPie AI Platform)’를 기반으로,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Model Context Protocol) 표준을 지원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미토코 버디(mitoco Buddy)’를 개발·제공한다.

‘미토코 버디’는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하고, AI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 슬랙, 지메일,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50여 종의 업무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자체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 챗GPT나 클로드 등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목적에 따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AI 활용 내역과 데이터 접근권한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안성과 거버넌스 요구사항에도 대응한다.

최근 기업 IT 환경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심의 멀티클라우드로 확산되고 있으나, 이질적인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의 복잡성과 보안 관리 한계로 인해 AI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쿼리파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CP 기반의 AI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모델·데이터·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테라스카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쿼리파이의 AIP 기술을 자사 협업 서비스 ‘미토코’ 생태계에 적용해 일본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AI 자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토 히데야 테라스카이 대표는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은 일본 기업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핵심 요소”라며 “쿼리파이의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통해 ‘미토코 버디’는 안전하면서도 유연한 AI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서 쿼리파이 대표는 “테라스카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클라우드 통합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력은 쿼리파이의 AIP 기술이 일본 시장에서 본격 확산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AI 에이전트와 MCP 표준을 중심으로 기업의 AI 활용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아리노부 케이조 쿼리파이 재팬 대표는 “테라스카이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쿼리파이의 AI 보안 아키텍처 결합으로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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