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만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했다. 자이언트 스텝은 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말한다. Fed는 연내 기준금리가 4.4%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Fed는 2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준 금리는 2.25~2.50%에서 3.00~3.25%로 인상됐다.

이와 함께 Fed는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을 4.4%로, 내년 말 기준금리를 4.6%로 제시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금리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미뤄야 한다”며 “고통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다수 외신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몰라도 Fed가 인플레이션을 억누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지금 적극적으로 행동해 이 일을 완수하고, 그것이 끝날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Fed가 금리를 인상할수록 경제침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파월 의장은 나중에 더 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당장 인플레이션을 꺾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이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그렇다면 얼마나 심각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그래도 이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최대 4.6%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전망치인 3.8%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WSJ는 “Fed는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며 “앞서 Fed는 지난 7월 두 번째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는데 이는 과도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도 큰폭으로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다”며 “올해 말 기준금리는 최대 4.4%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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