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홈플러스 경영진이 말하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질의응답 전문)

[커머스BN] 홈플러스 경영진이 말하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질의응답 전문)

홈플러스 경영진이 주요 협력사인 대기업에게 대급 납입일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하도록 협조해달라 호소했습니다.

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현재까지 상환한 상거래 채권은 약 3400억원, 13일 현재 가용 현금은 16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는 대로 돈이 들어온다는 유통채널이지만, 현재 밀린 대금을 한 번에 갚기에는 역부족인지라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우선으로 회생절차 개시일 직전 2개월치 대금을 5월까지 변제하고, 6월까지 대기업 협력사의 대금을 순차적으로 변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공동대표를 맡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홈플러스가 무너지면 업계에 큰 충격이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락한 상황에서 부도를 막고 정상적으로 영업할 방법은 기업회생 뿐이었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홈플러스가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 하락을 안 당일 그대로 단기사채를 발행했다는 의혹을 포함해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사실상 이날은 이번 사안을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입장에서 보수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에 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앞으로의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번 홈플러스 경영진의 이야기부터 질의응답까지 전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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