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이엔에프, 이동의즐거움과 파트너십…외국인 대중교통 결제 편의 강화
핀테크 스타트업 크로스이엔에프는 이동의즐거움과 이주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스이엔에프는 K-패스 모두의카드 혜택을 적용한 ‘이즐카드’와 모바일 앱 기반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함께 이주 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대중교통 결제 불편 해소에 나선다. 양사는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인 전용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 도입, 자동 충전 기능 구축을 통한 이용 절차 간소화, 대중교통을 넘어선 생활 밀착형 결제 서비스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크로스이엔에프가 해외송금 및 커머스 사업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생활 접근성을 높여온 서비스 역량과 이동의즐거움이 가진 대중교통 결제 기술 및 교통카드 정산 시스템 운영 노하우가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희 크로스이엔에프 대표는 “대중교통은 한국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상이지만, 많은 이주 외국인에게 교통카드 발급과 충전은 되풀이되는 숙제”라며 “그동안 크로스이엔에프가 해결해 온 일상의 편의를 이주 외국인의 발걸음이 닿는 모든 생활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이엔에프는 2017년 설립된 소액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와 온라인 커머스 ‘크로스샵’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1세대 사업자로, 지난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올해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등록을 완료해 전자금융업자 지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외국인 특화 생활금융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수민 기자>Lsm@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