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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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저-AWS, 공식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나온다

퍼블릭 클라우드 맞수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직접 계약을 맺고 멀티클라우드 연결 인프라를 구축한다.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 간의 상호 운용 장벽이 거의 사라지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일(현지시간) AWS와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AWS 인터커넥트-멀티클라우드(AWS Interconnect-multicloud)’와 ‘애저 멀티클라우드 인터커넥트(Azure Multicloud Interconnect)’를 모두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상호 운용성을 제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AWS 인프라 사이의 고성능 프라이빗 네트워크 연결을 구현한다.

애저 멀티클라우드 인터커넥트는 작년 AWS와 구글클라우드 공동으로 개발된 네트워크 상호 운용성을 위한 개방형 API 사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AWS 환경을 연결하려면 물리적 연결, 라우팅,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수명주기관리 등을 세밀하게 조정해야 했다. 이제 고객은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의 복잡성을 추상화하는 간소화된 환경으로 전용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다.

새 솔루션은 미리보기 상태로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의 성능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식 출시 시점에 가격과 성능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연결 첫날부터 최대 100Gbps 속도로 작동할 수 있으며 향후 확장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나라얀 안나말라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네트워킹 서비스 제품 담당 부사장은 블로그에서 “애저 멀티클라우드 인터커넥트는 애저 프라이빗 링크까지 확장되는 고용량 프라이빗 연결을 통해 이러한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클라우드 간에 엔드투엔드 프라이빗 경로를 제공한다”며 “고성능 연결성과 간편한 운영의 결합을 통해 고객은 차세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케네디 AWS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고객들은 AWS와 애저에 걸쳐 있는 워크로드를 연결하는 더 나은 방법을 원했고, 기존 방식은 불편하다고 말해왔다”며 “AWS 인터커넥트-멀티클라우드와 애저 멀티클라우드 인터커넥트를 통해 양측이 높은 기준을 충족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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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ACsec 보안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99.999%의 가용성을 보장하며,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AWS는 이로써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처(OCI) 등 주요 경쟁 플랫폼 3사 모두와 멀티클라우드 연결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AWS는 2025년 구글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오라클 OCI 지원은 지난 7월 정식 출시됐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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