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HPC웍스 2025’ 출시…AI 작업 지원 강화
알테어는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플랫폼 ‘알테어 HPC웍스 2025’를 6일 발표했다.
최신 업데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GPU 및 쿠버네티스 지원 확대, 클라우드 확장성 강화 등을 포함해 기업의 대규모 AI 학습과 데이터 분석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버전은 AI 기반 스마트 작업 스케줄링을 통해 작업 제출을 간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크게 줄였으며, GPU 및 쿠버네티스와의 호환성을 강화해 AI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의 성능을 최적화했다.
클라우드 리소스 활용 효율성도 한층 높였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작업과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을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피크 타임의 워크로드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드파티 스케줄러와의 연동도 가능해 확장성과 호환성도 뛰어나다.
통합된 클라우드 자동화 엔진을 사용하면 필요할 때 클러스터를 빠르게 늘리고, 사용량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줄일 수 있어 운영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나 여러 클러스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HPC 및 클라우드 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하다.
최신 알테어 HPC웍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 연계해 더욱 효율적인 작업 스케줄링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모든 알테어 워크로드 관리자에 HPC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리포팅 기능을 통합해 IT 관리자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컴퓨팅 자원 최적화를 돕는다.
샘 마할링엄 알테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와 AI 중심 환경에서 차세대 HPC 및 클라우드 기술은 필수”라며 “HPC웍스를 통해 기업들은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PC웍스는 알테어 유닛 라이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클라우드 기반 알테어원과 연계해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알테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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