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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27일 ‘놀유니버스’로 합병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통합법인 ‘놀유니버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야놀자는 내달 27일 두 회사의 통합 법인 ‘주식회사 놀유니버스(Nol Universe Co., Ltd.)’이 출범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8월 두 회사를 통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야놀자는 지난 11월 11일 인터파크트리플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 간 합병을 승인, 11월 초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신고 승인을 통보 받았다.

야놀자는 “양사가 합병으로 각기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 등을 결합,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여행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또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NOL Universe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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