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생성AI 기반 모바일 피싱 탐지앱 ‘시큐원’ 출시
폴라리스오피스는 생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피싱∙스미싱 탐지 애플리케이션 ‘폴라리스 시큐원(Polaris SecuOne)’을 5일 출시했다.
폴라리스 시큐원은 기존 폴라리스오피스의서비스인 모바일 백신 브이가드에 인터넷주소(URL) 탐지 서비스를 더한 신규 솔루션이다. 기존 URL 데이터베이스(DB) 검색을 통한 단순 진단이 아닌 AI가 URL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단·평가해 사용자에게 결과를 제공하는 형태다.
회사 측은 “보안이 취약한 스마트폰 환경을 개선하고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URL에 접속하지 않아도 스크린샷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큐알(QR)코드 기반의 피싱 공격인 ‘큐싱’ 탐지를 위한 QR코드 추출과 분석이 가능하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개인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사용가능한 제품”이라며 “향후 당사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여 기존 문서 솔루션 제품들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사용가능한 제품”이라며 “향후 당사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여 기존 문서 솔루션 제품들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스토어 버전도 추후 출시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