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다이소 앱 떠오른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이소 앱의 이용자는 증가한 한편 명품 커머스 앱 이용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 7월 다이소몰 앱 이용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0% 늘어난 269만명을 기록했다. 앱 출시 이후 최대치다. 다이소는 지난해 말 앱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다이소몰 앱 이용자 수 증가 배경으로 최근 다이소의 뷰티 및 패션 카테고리 확장과 경기 불황형 소비 트렌드의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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