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파트너스, 관리역 대신해 업무 효율화하는 펀드관리 서비스 제공

미라파트너스는 자사의 펀드관리 서비스가 신생 벤처캐피탈(VC)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미라파트너스는 신생VC가 출자자(LP)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라파트너스는 관리역의 역할을 대신해 VC를 비롯한 비상장시장 참여자가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TAAS(Team as a Service) 형태로 백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관리 서비스를 전산화한 ‘미라판(MIRA FAAN)’을 통해 백오피스 업무를 효율화했다.

미라파트너스의 서비스를 이용해 VC 등 업무집행조합원(GP)은 별도의 관리역을 채용하지 않고 펀드관리 업무를 실시할 수 있다. ▲투자금 집행 ▲세금 납부 ▲관리보수 집행 ▲분배금 납입 등 은행 업무와 세무 업무를 진행할할 수 있다. 

LP는 미라파트너스의 미라판 서비스로 효율화된 보고 체계를 통해 자금의 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라파트너스는 백오피스 효율화 서비스 미라판 내에 출자자 대상 서비스 ‘LP판(LP FAAN)’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출자한 펀드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 전산화를 통해 LP의 요구에 맞춰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존의 수동적인 관리를 넘어 능동적인 보고 체계를 마련했다.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는 “설립한지 5년 미만의 신생 VC는 주로 심사역이나 산업계에 종사하던 분들이 설립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상의 허점이 발생하기 쉽다”라며 “미라파트너스는 VC가 투자에만 집중함으로써 출자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운용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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