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 총정리,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 아이폰 15, 애플워치 9과 울트라 2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오프닝에 등장했다. 주로 생일 축하 파티에 대한 내용이다.

알고 보니 이들은 애플의 위성 구조 신호나 애플 워치의 건강 이상 신호로 목숨을 살린 이들이었다. 애플답게 드라마틱한 오프닝이다.

맞이하지 못할뻔한 생일을 맞이한 이들이다.

팀 쿡이 등장해 이번 이벤트가애플 워치와 아이폰에 대한 내용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래 놓고 맥과 비전 프로에 대한 자랑을 먼저 발표했다.

애플 워치 시리즈 9

56억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한 S9 프로세서는 CPU 30%, GPU 20% 성능 개선을 이뤘다. 배터리 타임은 여전히 18시간이다.

프로세서 성능 업그레이드로 인해 시리의 온디바이스 실행이 가능해졌다.

같은 조치로 인해 시리로 “어제 얼마나 잤어?”, “오늘 내 건강 링은 어때?”와 같은 질문을 내리고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며 곧 다른 언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2세대 UWB를 통해 아이폰을 더 정밀하게 찾을 수 있으며, 홈팟 근처에 가면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최대 밝기가 8배 개선돼 2000니트까지 향상돼 야외 시인성이 향상됐다. 디스플레이를 가리면 무음 모드가 실행된다.

시계를 차고 엄지와 검지를 두번 마주치는 것으로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다. 전화를 받거나 스포츠 기록에 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손과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을 머신 러닝으로 파악해 작동하는 식이다. 기존에도 있던 제스쳐였지만 더 정밀하게 작동하게 돼 다양한 기능에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핑크, 실버, 미드나이트, 레드, 스테인리스 스틸 블랙, 골드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유명 배우가 ‘대자연’님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애플 직원들이 발연기를 보여줬다. 탄소 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밝히기 위해서다. 2030년까지 탄소발자국을 0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팀 쿡은 진지하다.

인기 스포츠 밴드 역시 82% 재활용 실로 만들며 편의성은 더 보강했다. 제조는 모두 청정에너지로 하며, 수익의 일부를 재생 에너지 과정에 투자한다.

배송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박스 크기도 줄였으며, 선박으로 배송해 78%의 탄소 발자국을 줄였다. 따라서 애플 제품 최초의 탄소발자국 0 제품으로 등극했다. 카본 누트럴 마크가 앞으로 애플 제품에 하나씩 붙을 예정이며, 최초로 붙게 된 제품이 되었다.

앞으로는 애플워치 밴드에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애플이 개발한 인조가죽 파인우븐을 사용한다.

매년 출시되는 나이키와 에르메스 밴드에도 파인우븐과 직물 등을 사용하며, 지난 직물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애플 워치 울트라 2

애플 워치 울트라 역시 2번째 버전이 등장했다. S9 SiP와 더블 탭 등의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밝기는 최대 3000니트까지 높였다.

테두리까지 측정 인터페이스로 채웠으며, 주변광 센서를 통해 야간 모드가 자동 실행된다.

자전거 측정 모드가 더욱 정밀화됐다.

9000미터 상공, 수심 앱 등을 통해 극한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기본 36시간, 저전력 모드에서는 7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소재 영역에서도 재활용품을 최대한 활용해 티타늄 재활용률을 95%까지 높였다. 울트라 2 역시 탄소발자국 0을 달성했다.

애플 워치 SE 역시 밴드만 교체하면 탄소발자국 0을 달성할 수 있다.

아이폰 15&아이폰 15 플러스

소문대로 모든 아이폰 15 일반 모델에도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됐다. 기존의 배달 앱, 경기 스코어, 비행기 탑승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최대 1600니트, HDR시 최대 2000니트까지 밝기를 올릴 수 있다. 지난 14 프로 모델과 유사한 수치다.

깻잎 통조림 디자인을 버리고 둥그런 테두리로 돌아왔다.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후면에는 나노 크리스털이 적용됐다. 전면에는 지난해 프로 모델에 쓰인 세라믹 실드가 적용됐다.

75%의 재활용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프로 모델에만 적용됐던 4800만화소 카메라가 일반 모델인 15에 적용된다.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노나비닝 등 지난해 프로 모델에 적용됐던 대부분의 사진 효과가 적용된다. 2배줌으로 24MP 사진을 만드는 기능도 포함됐다. 2배줌으로 4K 영상까지 촬영 가능하다. 센서시프트 OIS도 포함된다.

연속 줌 기능을 통해 줌을 조정하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메인 카메라의 성능 업그레이드로 인해 인물 사진 모드가 프로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머신러닝을 통해 프레임 안에 사람이 있음을 파악해 자동으로 인물 사진 모드를 찍어주기도 한다. 반려동물 역시 인식한다.

포커스를 옮겨 다니는 기능도 제공한다. 뒤에 있는 사람으로 포커스를 바꿀 수도 있다.

스마트 HDR을 통해 배경, 피부 등을 모두 자연스럽게 살려낸다.

프로세서는 알려진 바대로 아이폰 14 프로에 들어갔던 A16 바이오닉이 탑재된다.

아이폰 15 플러스의 경우 기존보다 배터리 타임이 더 길어졌다.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네임드롭과 같은 기능이 iOS17에서 활성화된다. UWB 기능을 사용한다.

UWB를 통해 친구를 찾는 기능도 포함된다.

음성 분리 기능을 통해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성을 분리해 통화할 수 있다.

위성 SOS 신호 적용 국가가 확대되고 있다. 일부 국가들에서는 문자를 통한 긴급 출동 서비스도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긴급 출동 서비스 회사인 AAA가 제공한다. 응급 신호 기능은 아이폰 15 사용자에게 2년 동안은 무료로 제공된다.

USB-C가 드디어 적용됐다.

에어팟 2세대에도 적용되며, 이어팟에도 USB-C 모델이 적용된다. 아이폰으로 에어팟 2세대를 충전할 수도 있다.

아이폰에도 가죽을 배제하고 파인우븐 케이스가 제공된다. 에어태그 케이스도 파인우븐으로 교체된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799달러/899달러로 고정됐으며, 트레이드 인으로 최대 80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폰 15 프로&아이폰 15

소문대로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된 프로 모델이 공개됐다. 강도와 무게 모두 개선됐다.

테두리 크기를 줄이고 세라믹 실드를 적용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티타늄은 5등급 합금을 사용하며 화성 탐사 로봇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급이다.

티타늄층 아래에는 알루미늄층을 붙여 강도를 높였다.

PVD 코팅을 개발해 마감을 처리했다. 네가지 마감을 제공한다.

구조를 단순화해 수리를 더욱 쉽게 만들었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무음 버튼이 액션 버튼으로 교체됐다. 기본적으로는 무음 버튼과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음성 메모, 카메라 실행, 라이브 스피치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무슨 동작이 실행되는지는 모두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시각화돼 표시된다.

가로로 돌리면 스탠바이 모드로 실행되며 주요 정보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새로운 칩셋으로 A17 프로가 적용됐다. 바이오닉이 아니다.

소문과 같이 3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된다. 19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작은 칩셋에 넣었다.

6코어 CPU는 성능 코어 10% 개선, 효율 코어는 경쟁 제품 대비 3배 성능을 보여준다. 뉴럴 엔진은 2배 빠른 머신 러닝을 제공하며 초당 35트릴리온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프로 모델 전용으로 ProRes 코덱, 프로 디스플레이 엔진, AV1 디코더를 적용했다.

USB-C를 적용했으며 프로 한정 USB 3 속도를 제공한다. USB 2 대비 20배 빠르다.

GPU 역시 개선했다. 6코어이며 최대 20% 성능 개선을 이뤘다. 메시 셰이딩을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며, 애플 제품 최초로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A16의 소프트웨어 레이 트레이싱 대비 4배의 성능을 낸다.

레지던트 이블 4,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과 같은 콘솔급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더 디비전 리시버 등의 콘솔급 게임이 2024년에 출시된다. 어쌔신 크리드의 신규 버전 역시 2024년 출시된다.

카메라 화소는 4800만으로 같지만 센서 크기를 키우고 아이폰의 고질병인 렌즈 플레어를 줄였다.

세가지 줌으로 사진을 빠르게 전환해 가며 찍을 수 있다.

배경과 인물을 완벽하게 분리해 내며, 라이다 센서를 통해 야간 사진 모드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소문과 마찬가지로 15 프로에는 3배줌이 그대로, 15 프로 맥스에는 120mm 5배 줌이 들어갔다.

테트라 프리즘 디자인으로 부르지만 잠망경 렌즈와 비슷한 방식의 줌 렌즈를 사용한다.

센서 시프트는 초당 1만번이나 반응할 수 있다.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접사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USB 3 속도 적용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모니터나 드라이브로 보내며 촬영할 수 있다.

4K60 촬영을 지원한다.

프로 카메라로 찍은 영상은 비전 프로로 볼 수 있다.

두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공간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3D 비디오인 셈이다. 비전 프로로 보면 3D로 볼 수 있다.

소문과 달리 가격은 오르지 않았지만 15 프로 맥스의 128GB 옵션을 없애 버려 가격이 오른 효과를 냈다. 9월 22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트레이드 인으로 1000달러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 모델들도 여전히 판매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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