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텅텅콘’ 없앤 마이뮤직테이스트, K컬처 확장 나섭니다
엔터테인먼트사가 해외에서 공연을 할 때 우려하는 점 중 하나는 수요 예측이다. 분명 해외에서 수요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공연을 열었는데 ‘텅텅콘(빈 좌석이 많은 콘서트)’가 될 경우가 있다.
반대로 엔터테인먼트사가 충분한 수요가 있는 지역을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해당 지역의 팬들도 아쉽지만,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수익의 기회를 놓친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K팝(케이팝) 공연 수요 예측을 통해 해외 공연을 기획하는 사업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해외 오프라인 공연이 전부 불가능해지면서 힘든 시기도 겪었다.
해외 공연이 재개된 지금, 해외 온오프라인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이제 4C(콘서트,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로 사업 방향을 잡았다. 글로벌 팬을 만족시키기 위해 플랫폼 영역 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다.

마이뮤직테이스트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직접 듣기 위해 최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마이뮤직테이스트 본사에서 창업자인 이재석 마이뮤직테이스트 대표와 사업전략과 플랫폼을 맡고 있는 최원준 마이뮤직테이스트 부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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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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