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지식이 부족한 이들도 쉽게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우 코드(Low-Code) 기반 AI 응용 SW 개발 도구를 공개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서울 AT 센터에서 ‘AI 기술 대중화를 위한 탱고 커뮤니티 1회 콘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AI 기반의 응용 SW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수요를 충족할 전문가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ETRI는 기존 산업의 인력들도 필요한 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보다 어려운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로우 코드  알고리즘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전문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공장·의료 등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라벨링을 비롯해 ▲AI 모델 생성 ▲AI 학습 ▲응용 SW 개발 ▲현장 인프라 환경 최적화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소스코드를 공개, 기술 개발 과정에 다양한 외부 개발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해당 과제는 2025년까지 약 127억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개발한 핵심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앞으로는 반기별로 새로운 버전의 소스코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산업에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AI 기반의 SW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내의 전 산업이 손쉽고 신속하게 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