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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Z세대 팬덤이 사랑하는 커머스 플랫폼 ‘TMM’

아이돌 팬덤은 밖에서 봤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애정 하나만으로 쓰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저도 아이돌 팬으로서 20대 초반에 몇백만 원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냥 좋아서 그랬습니다. 주위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고요.

또 하나 아이돌 팬덤의 독특한 점은 팬덤에서 만든 아이돌 상품에 대한 거래가 활발하다는 사실입니다. 팬들이 만들어 판매하는 아이돌 상품을 비공식 굿즈라고 하는데요. 팬들은 엔터테인먼트사 등 상표권자가 낸 공식 상품은 기본으로 구입하고 취향에 맞춰 비공식 굿즈도 삽니다.  개인간 거래(C2C)인 셈이죠.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팬들 사이의 거래는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판매자는 대체로 구글 폼을 통해 구매 의사를 묻는데, 잘못 제출한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습니다. 정식 사업자가 아닌 개인 판매자들 입장에서는 입금 정리부터 배송까지 난관이 많았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TMM입니다.

TMM은 국내 최초 온라인 주문서 서비스입니다. 거래액도 적지 않습니다. 독특한 점은 TMM을 운영하는 크래프타 김강민 대표가 자칭 ‘덕후’라는 점입니다. 외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장을 파악하고 있는 당사자가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든 셈입니다. 

여기부터는 콘텐츠 멤버십 ‘커머스BN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됩니다. 가입은 네이버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커머스BN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 가치사슬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고,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산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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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돌 팬 김강민 대표가 만든 TMM은 어떤 서비스일까요? 그리고 TMM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크래프타 김강민 대표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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