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임박 상품 마감 할인판매 플랫폼 ‘라스트오더’의 시작은 편의점이었다. 라스트오더는 2020년 2월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인 ‘미로’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협력해 선보인 서비스다. 오늘 팔지 못하면 버려져야 했던, 여전히 온전한 상품 가치를 지닌 음식들을 마감 세일을 통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결하고 있다.

라스트오더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전국 1만여점이다. 대상 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유제품 등 5천여개다. 누적 판매량은 160만개로 이에 따른 폐기절감액은 매가 기준 45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라스트오더는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함께 동네 음식점, 카페 등이 입점해있다.

추가로 라스트오더는 세븐일레븐 외에 CU 편의점의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또 동네 음식점들이 입점할 수 있게끔 서비스 중이다. 포장 주문을 중심으로 할인, 마감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네 숨은 맛집을 발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품 판매 방식

라스트오더는 앱 사용자의 현 위치로부터 반경 2km 내의 편의점·음식점을 노출한다. 모든 가게는 가까운 순, 판매 중 많은 순, 할인 높은 순, 리뷰 많은 순으로 구분해 정렬할 수 있다. 그중 ‘마감할인 NOW’ 탭을 터치하면 현재 마감 할인을 진행 중인 매장만 따로 구별해 어떤 상품을 얼마만큼의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상품 구매 과정은 일반 배달앱과 똑같다. 단일 매장 상품만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으며, 주문하기를 터치하면 방문포장/매장식사/배달 중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편의점은 방문포장, 음식점은 방문 포장과 함께 매장식사가 활성화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기능은 향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 포장과 매장식사 주문 시 방문 예정시간을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그 외에 요청사항, 쿠폰 적용, 결제수단(카드·휴대폰) 선택 등은 배달앱과 똑같다.

라스트오더는 방문포장을 기본으로 매장식사, 배달과 같은 옵션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 소비자가 직접 방문 예정 시간을 정한 뒤 주문한다.

단, 편의점의 경우 앱 결제를 마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 사정에 의해 주문이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현장 재고는 편의점 카운터 직원이 관리하기 때문에 앱에 표시되는 재고와 실시간으로 연동하기 어렵다. 실제 기자가 주문한 ‘의성마늘햄 도시락’은 결제까지 마쳤으나 편의점 측에서 취소 처리했다. 취소금액은 카드사에 따라 5~10일 정도 처리 기간이 필요하다.

주문 이후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 소진으로 특정 상품 주문이 취소된 화면.

라스트오더식 로컬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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