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카카오는 독립 조직 ‘카카오 커머스’를 약 3년만에 본사로 재합병했다.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 카카오톡 앱 내에서 이뤄지는 커머스 영역을 다시 본사로 불러들인 것.  카카오톡과 커머스 사업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의 비즈니스 완결성을 강화하고자 채널 기반의 커머스 오픈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 밝혔기에 관련 사업 역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월 말 이번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늘의픽업’을 인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택배와 퀵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택배는 한진과 손잡았으며, 퀵서비스는 카카오T 픽커 앱을 통하여 플랫폼 라이더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또 새로운 카카오 커머스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까.

“콜도 없고, 단가도 안 맞아요”

카카오T 퀵이 출시된지 어느새 반년이 넘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받은 퀵 주문을 픽커로 등록한 플랫폼 라이더에게 직접 맡긴다. 이로써 기존 퀵서비스  라이더들은 매달 고정비로 지출했던 프로그램 사용료 등을 아낄 수 있게 됐다. 라이더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었고, 퀵서비스 정보망과 사무실에서는 힘을 모아 견제해야 할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 카카오T 퀵에 대한 라이더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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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신승윤 기자> yoo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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