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전직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모집 부문은 ▲웹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서버 개발 ▲프로덕트 오너(PO)/프로덕트 매니저(PM) ▲상품기획(MD) ▲마케팅 등 14개 부문 64개 직군을 대상으로 100명 이상 채용을 진행한다.

발란은 이번 대규모 채용에 앞서 역삼역으로 사옥을 이전해 직원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근무제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하는 페밀리데이 ▲1년마다 주어지는 리프레시 휴가를 통해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맞춘 근무문화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성과에 따른 반기별 인센티브 ▲인재추천 보상제 ▲발란몰에서 사용가능한 100만원 상당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복지제도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발란은 이번 대규모 인재 영입으로 수요예측 기반 플랫폼 구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배송, 카테고리 확장, 선물하기 등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경험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올해는 고객에게 럭셔리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와 팀원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최적의 환경에서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란은 지난 해 온라인 시장의 확대에 따라 온라인 명품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면서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7% 성장했다. 국내 온라인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7조 50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도 2015년 1조 455억원에서 2020년 1조 5957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발란 경우, 전년 대비 총 거래액 515% 증가, 월간활성사용자수(MAU) 25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후반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기용한 후, 4분기 거래액 2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연말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재 국내 명품 플랫폼은 발란, 트렌비, 캐치패션, 머스트잇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