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는 올해 어떤 기업에 주로 투자했을까요?

최근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가 올해 어디에 얼마나 투자했는지를 밝히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주로 국내 기업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인데요. 국내 초기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AI 기업에 투자하는 퓨처이노베이션펀드 등을 중심으로 소뱅이 활동한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올해 이 펀드에서 집행을 발표한 금액은 전년(2200억원)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난 5500억원입니다. 요즘은 1000억원 단위 투자도 종종 일어나고는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투자 하우스에서 쓴 금액으로는 매우 큰 편이죠.

이 보고서를 잘 보면, 벤처투자자들이 올해 어떤 분야에 주로 관심을 가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장에 투자금이 많이 풀린 요즘에는, 투자 받는 것 자체의 허들은 비교적 낮아진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투자유치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보다 타율이 좋은(투자한 스타트업이 잘 되는 경우가 많은) 벤처투자사의 돈을 받을 수 있느냐는 건데요.

소뱅은 그 측면에서는 매우 신뢰도가 있는 기업입니다. 올해 유니콘에 이름을 올린 당근마켓이 소뱅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죠. 따라서 소뱅 정도 되는 회사가 주목하고 있다가 돈을 넣는 곳이라면, 그 스타트업이 주력하는 분야가 앞으로 좀 관심 가져봐야 할 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국내 포트폴리오. 출처=소프트뱅크벤처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소뱅은 올해 크게 세 가지 영역을 주목했습니다. 우선 인공지능(AI)분야입니다. 보이저엑스와 업스테이지 같은 회사가 여기에 속해서 투자를 했죠. , 닥터나우나 다윈중개, 하우빌드 같은 기술 기반 플랫폼도 소뱅이 올해 주목해서 투자한 곳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보고서에서 가장 눈여겨 봤던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소뱅이 인공지능 다음으로 언급한 분야가 바로이커머스였거든요. 소뱅이 올해 새로 투자한 국내 포트폴리오로 17개 회사를 언급 했는데요. 이중에서 다섯곳이 직접적인 커머스 영역에 포함됩니다. 라포랩스, 마크비전, 비주얼, 열매컴퍼니, 크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오늘은 이 다섯개 회사가 어떤 회사들인지 그리고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를 좀 훑어보려고 합니다. 독자님들 중에는 익숙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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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온라인 컨퍼런스] 제조공장, 산업기반시설 ‘OT/ICS 환경 보안’ 방안 2022

‘다양한 산업 환경의 운영기술(OT)·산업제어시스템(ICS) 환경에서 정보 탈취, 운영 중단, 랜섬웨어 감염 등과 같은 악의적인 공격 시도와 보안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능형 위협과 이상 행위에 대해 포괄적인 탐지·보호·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0월 20일 이번에 개최하는 ‘OT/ICS 환경 보안 방안’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OT/ICS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과 더불어 적절한 보안체계를 수립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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