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내년부터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아마존은 온라인 식료품 배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기존 사업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간 아마존이 제공해 오던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는 아마존 허브를 중심으로 배송이 진행됐죠.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에서는 슈퍼마켓을 비롯한 제3의 소매상을 중심으로 물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는 아마존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 주요 슈퍼마켓 ‘모리슨(Morrison)’과 Co-op, 두 곳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물품은 아마존 플렉스 드라이버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송됩니다.

아마존이 공개한 서비스는 매년 약 500%씩 성장하고 있는 식료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Instacart)’와 유사합니다. 더 인포메이션 등 외신이 아마존의 새로운 서비스를 두고 “인스타카트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언급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스타카트는 아마존닷컴 직원 출신인 아푸바 메타(Apporva Mehta)가 창업한 온라인 쇼핑 배송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물류창고와 트럭 없이, 오로지 쇼핑만 대신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소비자가 인스타카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인스타카트 쇼퍼(Shopper)가 대신 장을 봐줍니다. 이후 1~3시간 이내로 주문한 물품을 배송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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