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스타트업 온다, 레지던스 관리 플랫폼 공개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가 ‘레지던스’라고도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호텔의 위탁 운영 브랜드 ‘쏘타컬랙션(SoTA :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쏘타컬랙션은 전국 6만여 객실에 이르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운영과 판매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애초 국내 장기 투숙하는 외국인, 지방 발령 직장인 등이 1개월 이상 1년 이하로 묵을 만한 숙소가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오피스텔처럼 방 단위로 나눠서 분양, 소유, 거래가 가능한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수익형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 왔다.

그러나 관련법상 생활형 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를 통해 숙박 상품을 유통해야 하는 규제가 있다. 온다 측에 따르면, 수분양자와 위탁운영사 사이에 불투명한 운영으로 잡음이 있어왔다. 온다 측은 쏘타컬랙션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분양자로 하여금 판매 현황, 운영비 지출 내역 등 운영 전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이같은 잡음을 없애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온다 측에 따르면 숙박 판매가 활발할 경우 월정액 관리비 모델이 수분양자에게 유리하다. 숙박 시설 당 정액의 관리비만 내면 판매 대행, 숙소 운영, 인허가 문제 등 모든 숙소 운영을 온다에서 책임진다는 것이다. 온다 측 관계자는 “마치 아파트 관리비를 내듯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운영비 사용 내역, 숙소 판매 현황 등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송도, 여수, 부산 광안리 등 600여 객실에 쏘타컬랙션이 도입됐다. 온다 측은 올 연말까지 운영객실을 2000객실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지훈 쏘타 사업본부장은 “쏘타컬랙션은 근래에 화두가 되고 있는 숙박 운영사들의 미정산 문제, 과다한 비용 부과 등 잘못된 사례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수분양자와의 신뢰 확보를 바탕으로 단순한 수분양자와 운영사 관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파트너 관계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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