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M1 칩셋 탑재 제품이 출시 전부터 대호평을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M1 맥은 무엇이 될 것인가.

뉴 아이맥

애플 실리콘 탑재 제품으로 가장 확실한 것이 아이맥이다. 아이맥은 근 10년간 폼 팩터 변화가 없었으며, 2012년, 측면이 두꺼운 아이맥에서 측면이 얇은 아이맥으로 전환한 것이 전부였다. 아이맥 프로는 전면은 동일하고 섀시 설계부터 다른 제품이다.

애플 제품 대부분을 유출한 밍치 궈는 2020년 4분기 혹은 2021년 1분기 중 24형 아이맥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2020 4분기는 지난 상태이므로 내년 1분기 새로운 아이맥을 기대해도 좋다. 새 아이맥을 기대해도 되는 이유는 M1 칩의 성능이 2017 아이맥 프로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출시되지도 않은 애플 실리콘 맥북 에어의 벤치마크 점수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2017 아이맥 프로 수준에 달한다. 2017 아이맥 프로의 싱글 코어 점수는 1032점, 멀티 코어 점수는 7820점이며 머신러닝 점수는 싱글 코어 1146점, 멀티 코어 4380점이다.

뉴 맥북 프로


13형 맥북 프로 등장 이후의 맥북 프로는 두가지를 예상해볼 수 있다. 현재 맥북 프로는 UMA 설계로 인해 최대 16GB까지의 램만 탑재할 수 있다. ‘프로’의 이름을 달기에 16GB의 램은 부족하다.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맥북 프로가 14인치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밍치 궈 역시 2021년 하반기 폼 팩터를 바꾼 애플 실리콘 맥 등장을 예상한 바 있다. 새로 등장할 맥 프로는 16형 혹은 14형이며, 램과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 맥 프로

M1 칩셋이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장함에 따라 블룸버그는 새로운 맥 프로 등장을 예상하고 있다. 맥 프로의 성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현재의 맥 프로 디자인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절반인 새로운 맥 프로가 공개될 것이라 예측 중이다. 이것은 맥 프로가 아닌 또 다른 맥 미니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M1 칩의 성능은 맥 프로 성능을 내기 적합하지만 램과 GPU에서의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가장 출시 가능성이 낮은 제품 중 하나다.

맥 미니

2018~2019년의 맥 미니는 형태는 동일하지만 64GB까지 램을 탑재할 수 있어 머신러닝이나 프로토타이핑 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의 맥 미니 SoC 설계는 M1 칩 맥북들과 동일해 많은 램을 탑재할 수 없고 10Gb 이더넷을 탑재할 수 없다. 또한, 썬더볼트 포트를 두개만 탑재하고 있다. 이것은 인텔 맥 미니에 비해 데스크톱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는 설계로, 다운그레이드라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애플이 더 많은(4개가 유력하다) 썬더볼트, 10Gb 이더넷 포트, 더 큰 램을 UMA 설계에 탑재할 수 있는 맥 미니를 발표할 가능성은 모든 애플 실리콘 예상 제품 중 가장 높다.

인텔 맥은 여전히 출시된다?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2년으로 예상되므로 여전히 인텔 맥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M1 칩은 단순 성능은 높지만 확장성 면에서 부족한 경향이 있고, 단기 성능은 뛰어나나 장기 성능을 보장받지는 못했다. 따라서 안정성 면에서 인텔 맥을 선택할 기업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1년 정도는 인텔 맥 신제품이 M1 칩 제품과 더불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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