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비대면 해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만,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기존에 파트너가 없었던 곳에서 온라인으로 파트너를 모집해 고객 기업과 기관에 제품 공급사례를 확보, 고객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시점부터 지니언스는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세미나, 출장 등을 전면 재검토 하고 파트너 모집, 계약, 수주, 기술지원 등 업무를 온라인으로 시스템화 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 탈피를 시도했다. 해외 파트너 기술교육은 주 1회 웨비나로 진행했으며 교육, 데모 시연 등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지난 6월에는 파수, 넷앤드, 소만사 등 국내 보안 분야별 1위 기업과 함께 아태지역 파트너사 3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동 마케팅 행사인 ‘코리아 넘버원 시큐리티 솔루션 웨비나(Korea No.1 Security Solutions Webinar)’를 개최했다. KISA 주관으로 정보보안·물리보안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한국과 인도네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적극 참가해 뉴노멀 시대를 대비했다. 그 결과로 지니언스는 태국 생명보험회사, 인도네시아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기업 및 보험회사, 대만 기계정밀회사, 필리핀 국가 소유 전력망 공급기업에 ‘지니안 NAC’를 공급했다.

필리핀 고객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유사한 기업으로 올해 아태지역의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기업은 필리핀의 전력의 생산에서 공급 등 국가 전반의 에너지 산업을 담당한다. 전력망 운영 및 유지보수, 에너지 전송 시스템 운영 및 개발에 필요한 모든 IP 단말의 관리(IPAM)를 위해 필리핀 전역에 위치한 100여개 지사에 ‘지니안 NAC’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니언스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지니안 NAC’가 MAC과 IP뿐 아니라 사용자까지 식별, 인증, 통제가 가능한 보안성을 강점으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1600여개 고객사 확보, 가트너 및 프로스트 앤 설리번 보고서 등재, 안정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기술지원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주 전 과정이 온라인형태로 진행됐다.



‘지니언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를 식별, 인증, 통제해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통제할 수 있는 보안 제품이다. ▲IT와 OT에 특화된 단말 식별 및 탐지 기술 DPI(Device Platform Intelligence) ▲기존 인프라의 추가 설정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 ▲다계층 동적 제어 ▲노드 그룹핑 제로 트러스트 ▲타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NACaaS(NAC as a Service) 형태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한형권 지니언스 해외사업부 이사는 “지니언스 NAC 제품의 우수성은 기본이고 해외까지 온라인으로 기술지원 하는 체계는 다른 보안벤더와 다른 차별적 강점이다”며 “언택트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