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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 주식회사’가 3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차세대 유니콘에 한 발짝 다가섰다.

리디 주식회사는 22일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컴퍼니케이, 한국투자증권, 대성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 E 투자를 유치, 5500억원대 포스트머니밸류에이션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투자금을 국내외 사업 확장에 쓴다는 계획이다.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의 김제욱 상무는 “리디는 탄탄한 기술력과 풍성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배기식 리디 주식회사 대표

이 회사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  100억 원 규모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받기도 했다.

리디는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플랫폼 외에도 IT 뉴스서비스인 ‘아웃스탠딩’과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라프텔’, 책 추천 소셜미디어 ‘책 끝을 접다’ 등을 인수하면서 프리미엄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외에 전자책계의 넷플릭스를 표방하면서, 월정액 무제한 구독 서비스인 ‘리디셀렉트’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전자책 단말기인 ‘페이퍼’를 대만에 수출하며 국외 진출을 시도했다. 오는 12월 새 단말기인 ‘리디페이퍼 3세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리디는지난해  약 793억 원(K-IFRS 기준)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40% 가량 성장했다. 지난 9월 콘텐츠 누적 유료 이용자 수는 150만 명을 기록했고, 같은 달 15일 하루동안 판매한 콘텐츠 금액은 10억 원을 넘겼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