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과 아이폰11을 비교해본다. 물론 아이폰11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루머를 기반으로 한다.

S펜

S펜은 생각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잘 사용하는 이에게는 노트 이외의 대안이 없다. 그리고, 그 펜을 쓸모없어하는 이들에게도 이번 S펜은 쓸모가 있다. 스마트폰처럼 가속도 센서와 중력 센서를 넣어 닌텐도 게임기의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검이나 마법봉처럼 휘두르는 과일 썰기나 해리포터 등의 게임이 나와줘야 쓸모가 있을 것이니 아직은 쓸모 여부를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쉐프 영상을 많이 보다 보니 칼 써는 연습을 하는 무언가가 나오면 좋겠다. 진짜 칼은 무서우니까.

3D 스캐닝을 실시간으로 하는 키노트 장면

카메라

세로형 카메라가 안정적이고 편하다. 사각형 카메라는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건 너무 급한 변화인 것 같다.

갤럭시노트10+ 전용 기능이지만 영상에 실시간 보케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물론 이런 기능은 있어도 잘 쓰지 않는다. 그냥 있다고 자랑할 수 있다.

또다시 갤럭시노트 10+ 전용 기능인 실시간 3D 스캐닝이 있다. 10+에만 탑재된 ToF 센서 덕분이다. 자주 쓸 기능은 아니지만,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쓰는 모션 캡처가 가능하니 잘 활용하면 작품이 나오겠다. 물론 귀찮을 것이다.

아까 그 3D 모델을 사람과 동기화시켜 모션 캡처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충전

한때 방산업체로 불렸던 삼성의 갤럭시노트 배터리가 또 고속충전을 들고나왔다. 이번엔 45W다. 하여튼 빠르다는 소리다. 충전을 못하게 하면 안달복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나다). 슈웅-하고 충전되는 느낌이다. 고속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그리고 그 배터리로 갤럭시 버즈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 등 무선 충전 액세서리들도 충전할 수 있다. 물론 아이폰이나 에어팟도 충전할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은 자주 쓰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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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5G는 번화가가 아니면 배터리만 먹고 잘 안 터진다. 심지어 대리점들도 LTE 우선모드를 권한다. 그러나 5G 폰이라고 자랑할 수 있다.

CD의 뒷면 컬러인 아우라 화이트

안드로이드와 삼성 녹스

안드로이드는 항상 보안이 좀 신경 쓰이지만 삼성 녹스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각종 기기 연결, 앱간 연결이 훌륭하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를 누르면 전화번호부에 등록할 거냐고 묻는다. 계좌번호를 복사하면 뱅킹 앱이 우리 꺼 실행하라고 싸운다(카카오페이와 토스다). 현실에서 없는 이런 인기, 나쁘지 않다.

 

내장 메모리 용량

갤럭시노트10의 저장 장치는 256GB부터 시작이다. 시원하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장 이후 김새긴 하지만 삼성페이는 편리하다. 카카오페이 사용 불가인 점포에서도 카드 결제기만 있으면 된다. 제로페이 그건 됐어.

디스플레이 비율

갤럭시S10에서 홀 펀치 디스플레이로 스크린 비율을 확 늘리더니 이번엔 더 늘렸다.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를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노트10에서 이제 걸리적 거리는 부분은 점 하나(카메라)뿐이다. 디스플레이는 넓을수록 좋다.

 

AS

좋다.

 

가격

가장 중요한 이유다. 화끈한 지원금이 예상된다. 현재 예상 공시지원금은 45만 원인데 거기서 끝날 리가 없다. 물론 5G에 지원금이 몰릴 것이다. 갤럭시 버즈도 끼워줄 것이다.

 

다음 글: 아이폰 11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