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경영진 바뀌는 닉스테크, 바이오 신사업 진출…상호도 변경

닉스테크가 보안 사업에 이어 바이오 신약, 생명공학·의약품 개발·판매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측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 신약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한편, 상호 변경과 신규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닉스테크는 기존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대기업의 내부 운영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서비스 사업 등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은 금융분야에서 PC 보안과 보안USB 분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솔루션과 더불어 지난해 시큐플러스 인수로 확보한 인수한 사용자행위분석(UEBA)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드포인트와 빅데이터, 이상징후, AI라는 기술적 강점을 내세워 새롭게 떠오르는 EDR 시장을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닉스테크는 EDR 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초 엔드포인트보안 사업부와 데이터인텔리전스 사업부를 EDR 사업본부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닉스테크는 기존 보안 사업을 바탕으로 EDR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차세대 먹거리로 바이오 사업을 준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올해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닉스테크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으로 일부 경영진이 바뀌겠지만,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한 영업 활동은 변함없다. 신사업 진행과 동시에 본업은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자금 조달을 진행할 계획이며, 인수합병(M&A)으로 바이오 산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닉스테크는 지난달 지분 35.6%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주주인 박동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5인이 보유한 주식 588만1117주를 서울생명공학, 미래기술투자조합, 신진테크, 카푸아코퍼레이션 등 7곳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달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주식 238만3401주를 보유하게 되는 서울생명공학(대표 이결)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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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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