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넥슨 부사장

넥슨이 ‘히트’의 뒤를 잇는 기대작 ‘오버히트’를 공개했다. ‘히트’는 넥슨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iOS 양대 마켓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오버히트’는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겠단 목표로 나온 후속작이다.

넥슨은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오버히트 쇼케이스’를 갖고 내달 28일 공식 출시를 밝혔다. 오버히트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멀티 히어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에게 오버히트는 과거 히트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게임이다. 네이밍 자체가 ‘히트를 뛰어넘겠다’는 뜻인 ‘오버히트’다.

히트는 지난 2013년 설립된 넷게임즈가 개발한 액션형 RPG 게임으로, 넥슨이 2015년 퍼블리싱했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해 넥슨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미국,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누적 다운로드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오버히트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블라섬’의 스킬 연출 화면.

오버히트가 전작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수집형 RPG’라는 점이다.

이용자가 게임 내의 120개 캐릭터를 모아 전투하는 게임이다. 각 캐릭터마다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했다. 아울러 개성강한 각 캐릭터가 두 종류씩 합을 이뤄 공격하는 ‘오버히트 스킬’ 같은 화려하고 전략적 전투가 오버히트의 강점이라고 넷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매달 2~3개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히트 만들면서 일본에서 이런 게임 종류가 히트를 친 적이 없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었다(그럼에도 성공했다)”며 “넥슨에서 화끈하게 지원해 오버히트도 일본을 필두로 글로벌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오버히트를 전방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히트로 쌓인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히트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넷게임즈가 각 국가별 개발 조직을 만들면 넥슨에서는 그에 맞게 국가별 특화 조직을 만들어 오버히트의 로컬라이징에 주력한다. 아울러 국내서도 최고 수준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서비스 외에, 내달 16일 부산에서 열릴 지스타에 오버히트 단독 부스를 마련, 최대 규모로 시연을 할 예정이다. 넥슨이 올해 공개하는 게임 중 단독 부스를 차지하는 모바일 게임은 오버히트가 유일하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대형, 대규모 RPG 게임이 주류인 와중에 오버히트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넥슨은 멀티 히어로 RPG인 오버히트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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