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파트너스는 ‘글로벌’을 봅니다

무신사파트너스, ‘글로벌 함께 할 브랜드’와 협업 의지 지분 투자부터 경영권 인수, JV 등 다양한 고민 가능 업종 특성상 장사로 시작…인큐베이팅 역할 겸해 파트너스에 메일 보내면 전직원 포워딩…”매우 잘 본다”

로레알은 왜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나?

로레알코리아는 중기부와 협업해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레알의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그룹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다. 뷰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레알코리아가 협업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16곳이다.

글로벌 기업,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한 사례 살펴보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글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다쏘시스템,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11개사, 국내 스타트업 300여개사가 참가했다. 창업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 혁신 난관, 글로벌 시장 진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 예산,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 기술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지난 2021년 300억원에서 시작해 올해 430억원으로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