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시간만 가르치면 되는 공장 로봇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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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시간만 가르치면 되는 공장 로봇이 나왔다

자동차 공장 라인 끝에는 커넥터를 체결하는 작업자가 있다. 커넥터 아귀가 빡빡하기 때문에 비스듬히 기울여 구멍을 맞추고 손목 스냅으로 돌려 끼운다.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는 이 동작이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 반복되곤 한다.
사람이 하기엔 단순하고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일을 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문태연 카본식스 대표는 “인건비가 올라간다는 말보다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다”고 했다.

카본식스, 6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카본식스, 6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카본식스가 한국 및 미국의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4000만달러(약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로 참여했다. IMM인베스트먼트·KDB산업은행·SV인베스트먼트와 미국 코텐시아·ASQ는 신규 투자사로 참석했다. 기존 투자사인 풋힐 벤처스, 스톰 벤처스, 자이트가이스트 캐피털, 엑스퀘어드, 카본블랙 펀드까지 전원이 다시 참여했다.

“데이터가 없는데 공장이 어떻게 로봇을 써요?”

“데이터가 없는데 공장이 어떻게 로봇을 써요?”

공장 현장에서 로봇에게 일을 시키는 것은 언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보다 수만 배 어렵다. 인터넷엔 우리가 떠드는 수많은 말이 무더기로 쌓여있지만, 로봇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보고 배울 공장에서의 행동 데이터는 인터넷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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