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smilla

규제 완화하자던 국회의 규제 강화 논란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를 규정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부가통신사업의 현황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고,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지금은 구체적 시행령을 마련하는 단계로, 실제 법 시행은 2021년 시작한다. 부가통신사업이란,  통신망을 이용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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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쏘시스템이 세계의 운전자들을 관찰하는 이유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109를 취재하면서 느낀 점 하나는 자율주행차가 더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CES 2019가 열리던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실제로 타볼 수도 있는 현재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기술이 진보했다고 모두 보편화되는 것은 아니다.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 보편 기술이 되려면 이용자들의 신뢰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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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ES의 예비 관람객께 드리는 소소한 팁

CES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입니다. 나흘 관람에 참석하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비용이 들지만 한 해 기술 트렌드를 미리 조망하고 싶은 분이라면 참석을 권합니다. 무엇이든 직접 보고 느껴야 훨씬 빨리 배우게 되니까요. 다음은, CES에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가볼 의향이 있는 분들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몰라도 상관은 없으나 알아두면 조금 더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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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클립] CES 2019에 다녀온 남혜현 기자

이 기사는 1월 14일 공개된  바이라인네트워크의 오디오클립(팟캐스트) IT T.M.I 11화 ‘CES 2019에 다녀온 남혜현 기자’의 내용을 텍스트화 한 것입니다. [오디오클립 듣기 : CES 2019에 다녀온 남혜현 기자] 남혜현 : 네, 안녕하세. IT Too Much Information, IT T.M.I에 오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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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주관적으로 뽑은 봤던 놈, 나아진 놈, 새로운 놈

굳이 큰 돈 들여 CES까지 가는 목적을 말하라고 한다면, 올 한해 어떤 새로운 기술이 산업과 생활을 바꾸어놓을지 미리 가늠하기 위해서다.  주요 IT 기업들이 어떤 기술에 관심을 갖는지 알면, 내 삶이 어떻게 바뀔지 조금은 예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출현이 나같은 문과생의 삶도 바꿔놓지 않았던가. 변화의 흐름을 짚는 것 외에도, 아이디어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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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네이버는 왜 ‘뇌 없는 로봇’을 만드나

네이버에게 삼성이나 LG보다 로봇을 잘 만들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사실 아무 의미 없는 질문 같다. 네이버가 CES에서 선보인 로봇은 ‘저렴이’가 목표다. 통상 하드웨어 업체들은, 비싼 제품을 만들어 더 많은 소비자에 팔아 이익을 낸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하드웨어에 노림수가 있지 않다. 이들이 진짜 팔고 싶어 하는 것은 로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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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LG전자가 받은 세 번의 박수

LG전자가 7일(현지시각) 오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가졌다. CES 개막 직전 가진 이 컨퍼런스에서 LG전자는 올 한해 어떤 기술과 제품을 소비자에 판매할지 총 공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LG전자의 새 가전과 TV, 그리고 구글이나 아마존, 애플 같은 외부 업체와 협력 등이 소개됐다. 약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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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인 네이버, CES에서 구글 옆에 부스 차린 이유

듣보잡 신인이 단번에 유명해지려면 챔피언을 꺾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신인 씨름 선수 강호동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그가 이긴 상대가 황제 이만기였기 때문이다. 비록 챔피언을 누르지는 못할지라도 1등과 맞붙는 것만으로도 신인의 인지도는 올라간다. 네이버가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 첫 출전한다. 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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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매각설 김정주 NXC 대표, 입장문 발표 “숙고 중”

넥슨 매각설과 관련해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줄곧 회사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안은 무엇인지, 저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 늘 주변에 묻고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고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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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의 서울음반이 아이유의 카카오M이 되기까지

솔직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1984년 어느 늦은 밤, 청평 강변가요제에서 이선희가 ‘J에게’로 대상을 탔을 때 나는 거기 있었고, 네 살이었다. 아마 내 인생 첫 야외 취침이자 가족 캠핑이었을 거다. 한 장의 사진이 남아 있는데 그 날의 얘기가 나올 때면 아버지는 말씀하시곤 했다. “그때 이선희가 대상을 탔지, 자그마한 체구에 노래를 정말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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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팔면, 김정주는 뭘 하고 싶은 걸까

오늘 가장 뜨거운 뉴스는 넥슨 매각설이다.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자신과 부인이 가진 NXC 지분 전량을 매각하려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 대표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XC는 넥슨 일본 법인의 지분을 47.98% 갖고 있다. 그 가치만 6조원이 넘는데, 여기에 타 계열사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이면 매각 금액이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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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클립] 서울시가 미는 제로페이, 시장에서 통할까?

서울시가 ‘제로페이’를 시범 서비스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파리바게트와 롯데리아를 비롯한 서울 시내 26개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매장부터 제로페이가 시범 도입됐는데요, 독자 여러분 중 서울 시민이신 분들, 제로페이 써보셨는지요? 제로페이가 대체 무엇인지,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그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점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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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택시 대타협 난항, ‘백지’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택시업계와 카풀 서비스 간 갈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첫 만남부터 무산됐다.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택시업계와 카풀 서비스, 정부(국토교통부), 국회(택시-카풀 TF)가 함께 문제를 풀어보려 만든 일종의 비상대책위원회다. 이들은 깊어진 갈등을 ‘백지 상태’에서 풀어보자고 기구를 마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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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스타일쉐어’ 의류 스타트업도 유니콘 될까?

음식배달, 부동산 거래 중개는 최근 스타트업 영역에서도 가장 뜨겁게 성장한 분야다.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은 3600억원을 투자 받으며 기업가치 3조원을 평가받았다. 직방은 카카오와 손잡고 다음 부동산 서비스를 맡아 운영키로 했다. 스타트업이 포털의 서비스를 맡아 덩치를 키우는 드문 사례인데, 직방 역시 기업가치 1조원을 바라보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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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점검] 카풀 논쟁, 어디까지 왔나

택시업계의 카풀 반대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카풀반대 비상대책위원회(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하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카카오의 불법 카풀 서비스 중단 없이 사회적 대타협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택시 업계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간 팽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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