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글로, 보안 이상징후 감지로 서비스 중단 사과…″재발방지”

AI 기반 기록 서비스 다글로는 지난 22일 보안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앱과 웹 서버 운영을 중단했고, 23일 오전 8시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다글로는 지난 22일 오후 12시경 모니터링 과정에서 시스템 내 보안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이후 기술·보안 인력을 투입해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차단했고, 추가 영향을 막기 위해 앱과 웹 서버 운영을 즉시 중단했다.

서버 중단 후 다글로는 장애 발생 시점부터 서비스 정상화까지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23일 오전 7시경 주요 기능을 재개했고, 오전 8시에는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

다글로는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정상화 직후 전담팀을 꾸려 전사 차원의 보안 강화 체계와 모니터링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문 기관과 함께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교차 검증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글로는 현재까지 추가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전을 위해 이용자에게는 비밀번호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다른 사이트와 중복되지 않는 비밀번호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서비스 장애 보상안은 별도로 마련 중이다. 회사는 보상안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다글로 관계자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일시적인 서비스 이용 장애로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술적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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