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7.1%↑
BGF리테일이 올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과 차별화 상품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조4623억원, 영업이익은 7.1% 성장한 9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비쿠폰과 맞물린 프로모션, IP 제휴 상품, 차별화 상품 등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BGF리테일은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유명 IP 제휴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앞세워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분기 차별화 상품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1%를 기록했다.
또 우량 신규점 중심 개점과 중대형 점포 확대 등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하락한 1897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소비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인해 3분기 전년 대비 증익에도 불구하고 1·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충분히 상쇄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누적으로 저년 대비 영업이익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양질의 신규점 개점을 지속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중대형 점포 구성비를 확대하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 니즈에 맞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여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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